러버즈 1
마츠모토 미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타마키는 아직도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25살의 아가씨.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거기에 고등학교에서부터의 친구인 치아키와, 그녀와 결혼할 예정이(었던) 다카시에다 고등학교때부터 쭉 자신만 바라보고있는 끈질긴(;) 케이가 항상 그녀의 곁에 있어주었다그러다 너무도 평범한 커플로 보였던 치아키와 다카시가 깨지고, 영국에서, 옛날에 고등학교때 짝사랑했던 요우지가 돌아온다. 언제나 함께있었던 루리와 결혼해서.그들의 다정한 모습을 본 타마키는 사랑을 단념한다.그렇게 뒤돌아서려는 타마키를 붙잡는 요우지의 말 한마디.'지금이니까 말하지만 난 널 좋아했었어'짝사랑인줄만 알았던 자신의 마음이 사실은 그런게 아니었다는것을 깨닫는 순간.케이와 요우지에게서 갈등하는 타마키.정말로 잔잔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1권밖에 보지 못한 나로썬 루리와 요우지의 이상스런 결혼생활이 궁금할 뿐이다.그들이 겉으로만 '행복한 부부'를 연기하고 있다는건 아주 잘 알겠지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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