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저편 1
히가와 쿄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8월
평점 :
절판


뭐 처음에서부터 드러나는 복선으로 이자크가 천상귀일 거라는 건 충분히 알고있었지만-(이시점, 바람의 저편을 7권까지 읽었다......) 흠. 왠지 느낌이 재미있다. 이자크가 천상귀의 모습 비스무리하게 변하고, 지나가 그것을 꼭 껴안으면서 가지말라고.....할때는 후르바의 쿄우군(>_<;;)과 토오루양의 6권에서의 그 씬도 슬쩍 떠오르지만- 역시 분위기는 많이 틀리다. 재미있다.

하늘은 붉은 강가처럼 키스 한번에 다른 나라 말을 한번에 알아듣게 된다거나(;;;) 하는 황당함 보단 좀더 현실적이어서 마음에 든다.(의사소통이 안돼자 여주인공이 열심히 말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같은것?!) 왠지 에스카플로네나 하늘은 붉은 강가같이 다른 이세계로 가는 다른 만화들과는 확연하게 틀린 느낌이었따^^(좀더 현실적이고, 재미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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