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그것은 바로 순수하고 숭고한 애정을 싹트게 하는 거라오... 박해받는 자들의 지주요, 불평의 해결사요, 폭군의 권력을 견제하는 재갈이오.. 기사도가 없다면 귀족들은 헛된 이름에 불과할 뿐이고, 자유는 기사도의 창과 칼에서 최고의 보호를 찾는 거요." - P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