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잡고 내신만점!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 2-하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실전문제집 2-하 (2024년용) ㅣ 숨마 중학 실전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2월

기출문제로 개념 잡고 내신만점 맞자!

『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 2-상 』

이룸이앤비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문제집'으로 확실히 개념잡고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으로 내신 기출문제를 잡아주는 중2수학문제집!! 이제 2학기 예습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 2-하>에서는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 그리고 확률을 더 심도있게 학습하게 되는데요... 예전에 배웠던 삼각형 내각의 합과 외각을 구하는 방법에서 이등변삼각형과 직각삼각형이 되기 위한 조건을 심층탐구하게 됩니다.

목차를 살펴보니 이등변삼각형과 직각삼각형의 성질과 합동의 조건, 외심과 내심뿐만아니라 평행사변형을 포함해 여러 사각형의 성질과 조건 넓이구하기, 마지막으로 경우의 수를 통한 확률구하기도 배웁니다. 이미 배웠던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도형의 심화과정으로 좀더 상세한 개념을 잡고있네요.

개념잡고 관련 문제를 풀고 내신을 잡기위한 도전문제들을 풀게 됩니다. 특히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에서 제시해주는 문제 유형을 완벽히 소화한다면 내신만큼은 단단히 잡을 수 있다는점... 이번 중간고사 시험지를 보니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하나만 제대로 풀면 내신은 걱정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남매둥이 중 아드님의 문제풀이인데요.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게 연산을 머리로만 한다는거예요. 그러다보니 문제를 제대로 보지않고 삼각형 내각의 합이 180°니 머리로만 연산해서 꼭 한번씩 실수를 한다는 사실... ㅠㅠ 그래서 쉬운 문제는 틀리고 어려운 서술형은 모두 맞춘다는 것 때문에 매번 싸우게 됩니다. 식을 쓰지 않으면 어디서 실수를 했는지 찾을 수 없고 개선되기도 어렵거든요. 다행히 이번에는 어느 부분에서 실수했는지 보이긴 하네요. 어쨌든 이 잔소리는 쉼없이 계속됩니다. ㅎㅎ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은 쉽다고 안주했을때 뼈를 때리는 문제도 하나씩 보여줍니다. 그래서 시험에 임했을때 아이들 말처럼 "낚이지 않았어!"라고 환호할때도 있지요.

※ 직각삼각형의 합동 조건...

첫번째, 빗변의 길이와 한 예각의 크기가 같다. (RHA합동)

두번째, 빗변의 길이와 다른 한 변의 길이가 같다. (RHS합동)

위 개념이 바로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합동인 이유가 '각도만 돌림'이란 말을 끄적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설명박스의 합동조건을 읽지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정답 및 풀이의 답으로 정확히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지요? 분명 이런 유형의 문제가 수행평가로 진행될거거든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 2-하>는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는 학습을 하게 됩니다. 개념만 완벽하게 파악하며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풀이는 반복된 연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거든요.

자~ 중학수학 어디부터 시작해야하지?라고 고민하고 계시는 학부모님께 중2 수학문제집으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을 추천할게요. 문제는 이 한권이라도 아이들이 확실히 풀어내는 힘을 기르는거겠죠. 다시 화이팅 해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중2 수학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 개념기본서 2-하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2-하 (2024년용) ㅣ 중학 숨마 개념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2월

튼튼한 개념! 흔들리지 않는 실력

『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 2-하 』

이룸이앤비

수학은 못해도 기본개념은 튼튼히 잡는 엄마표수학!! 중2 중학수학집으로 쌍둥네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 2 - 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중2가 되었으니 이번에 처음으로 중간고사를 봤거든요...? 긴장을 했는지 실수가 있었지만, 이 책에서 나온 문제유형이 거의 출제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그렇게 개념뿐만아니라 문제 유형까지 훌륭하다라고 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

기본개념부터 차근차근... 게다가 설명까지 친절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은 그저 수없이 많은 문제를 푸는 것만이 아니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개념 연계 문제를 활용하여 응용 문제까지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본개념서랍니다.

중2수학문제집 1학기는 단단히 준비했으니 이번엔 2학기 문제집을 만나보았어요. 도형의 성질을 활용한 학습을 하는데요...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 다시말해 삼각형에는 이등변삼각형, 직각삼각형의 각과 합동 조건 등을 배웁니다. 사실 이미 배웠지만 2학년에서는 더욱 확장하여 외심과 내심에 대해 학습한답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의 처음부분만 소개해 드릴게요. 두 변의 길이가 같은 이등변삼각형은 두 밑각의 크기가 같고 꼭지각의 이등분선은 밑변을 수직으로 이등분합니다. 이정도는 예전에 배웠던 부분이고요... 더 나아가 이등변 삼각형이 되는 조건을 증명하는 심화과정을 배웁니다. 직각삼각형까지 말이죠.

그리고 확률도 배우는데요...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통해 나올 수 있는 확률까지... 예를들어 동전을 던졌을때 앞면이 나올 횟수, 상대도수를 통해 가까워지는 값을 구하는거지요. ^^ 사실 쉬워보이는데 글로 설명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 2-하>를 풀어봅니다. 이정도는 기본이지~라고 했지만 심화과정까지 믿고 맡겨보겠습니다. 중2 수학문제집에서 고개를 갸웃했던 순간이 있었는데요... 개념 체크를 하면서 이등변삼각형에 선분 AD는 공통이고 SAS합동이란 빈칸에서 한참을 머물렀었답니다. ^^;

중2 수학문제집 숨마쿰라우데의 첫번째는 쉽고 간결한 개념정의와 용어를 설명해놓았어요. 반드시 시험에 나올 문제의 유형을 보여주고 다양한 확장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합니다. 그리고 시험대비 테스트BOOK으로 확~ 잡아주지요.

개념잡고 실력키우기에 확실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 2-하>는 흔들리지 않는 수학의 길잡이랍니다. 사실 "중간만 하자"란 마음으로 학원에 다니지않고 엄마표수학을 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수학이 좋다고 말하는 아이랍니다. 자~ 중2 수학문제집으로 쭈욱 달려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흑과 백의 추리소설 추천, ‘익명 소설‘ - 앙투안 로랭 장편소설

익명 소설
앙투안 로랭 지음, 김정은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4월

Le service des manuscripts

『 익명 소설 』

앙투안 로랭 / 하빌리스

소설 속 연쇄 살인이 현실이 되었다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가 그려내는 허구의 이야기, 소설... 허구라고 하기엔 너무나 현실적이고 아무리 잔혹하게 그렸어도 세상에서 거침없이 일어나는 사건들을 마주하면 마치 소설이 현실과도 같은 느낌이다.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정보와 지식의 배움도 있겠지만 소설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간접경험에 의한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함도 있을것이다. 상상으로 만들어낸 과학적 SF소설이 현실이되듯 소설 속의 삶 또한 나의 삶이 될 수 있기에...

<익명 소설>은 추리소설이지만 나 그리고 또 다른 나의 시점에서 현실을 그려낸 특별한 작품이다. 익명이라는 그늘에 가리워진 살인사건... 그 사건이 소설 속 스토리와 일치한다는 소재에 등장인물이 모두가 용의자임을 의심케하는 전개까지... 무척이나 치밀하게 그려낸 이 추리소설은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비올렌,

결코 당신에게 해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저를 떠나 스스로의 삶을 살 것입니다.

그리고 죽어야 할 이들은 죽을 겁니다.

모든 빚은 돌려받게 될 것입니다.

<익명 소설>은 책의 제목답게 의문의 익명인으로 흥미롭게 전개된다. 자신의 책을 출간하길 꿈 꾸는 프랑스인이 2백만명이며 이 중 대부분은 집필을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 한 해 거절하는 원고는 50만편 정도이며, 그로인해 책 속의 주인공과 스토리는 그대로 소멸되기에 후일담은 상상 이상으로 처참하다.

작품을 읽어가며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출간을 위해 존재하는 원고검토부, 그곳의 편집자이자 책임자인 비올렌 르파주는 인간을 두 부류로 나눈다. 그냥 인간이거나 가장 열등한 생물인 벌레로... 그리고 현재 그녀는 18일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원고검토는 세 가지로 평가하는데... 탈락은 네모, 재미없는 건 아니나 재작업이 필요하거나 다른 작품을 통해 다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는 초승달 그리고 출판이 시급한 해... 그런던 어느날 카미유 데장크르라는 이름으로 「설탕 꽃들」이란 작품이 투고됐고, 마치 '될 것' 같은 소설이었으며 살면서 가장 독특한 글이었다는 검토자의 인정으로 출간까지 진행하게 된다. 저자의 성별도 그리고 얼굴도 모른채 그저 이메일이란 연결고리 하나만으로... 작품은 그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공쿠르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인정받기 시작한다. 문제는 작품 속에 들어 있는 스토리 그대로 살인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설탕 꽃들」의 저자는 누구이며 원고검토부와 연결된 비밀들을 과연 풀어낼 수 있을지...

작품 속의 인물들이 무척이나 치밀하게 연결된 <익명 소설>은 독자의 머릿 속을 쉼없이 헤집어 놓는 작품이다. 익명의 작가가 누구인지 그려지는데 마치 회색의 안개도시에 갇힌 것처럼 길을 잃고 헤매게 만들듯이... 책의 표지처럼 흑과 백이 확연히 보여지지만 도대체 누가? 왜?라는 질문을 수없이 하게 만들었던 추리소설... 모든 단서는 책 속에 들어있으니 사건을 파헤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익명 소설>을 추천한다.

위로의 시추천, ‘백 일의 밤 백 편의 시‘ - 이영주 엮고 씀

백 일의 밤 백 편의 시 - 일상을 충만하게 채우는 시의 언어들
이영주 지음 / 뜨인돌 / 2023년 4월

일상을 충만하게 채우는 시의 언어들

『 백 일의 밤

백 편의 시 』

이영주 엮고 씀 / 뜨인돌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잠 못 이루는 날들이 괜시리 늘어만 갑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어지럽고 무서운 세상 속에서 바른 어른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의 무게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겁 없던 젊은 시절이 있었지만 아이가 생기고 함께 성장하면서 겁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어쩌면 갱년기라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일찌감치 잠 들었다가도 새벽녘에 한번씩 눈을 뜨게되면 다시 잠들지 못할때도 많거든요. 이렇게 위로가 필요할 때... 전 가끔 시를 읽는답니다.

<백 일의 밤 백 편의 시>는 이영주 작가가 엮은 시집으로 잠 못 이루는 백 일의 밤을 위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작가 또한 아무렇게 흘러가는 하루를 위로하기 위해 시를 읽었고 그로인해 그 밤이 덜 가혹해졌다고 하네요.

내 청춘의 영원한 _ 최승자

이것이 아닌 다른 것을 갖고 싶다.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백 일의 밤 백 편의 시>는 불면의 밤을 위한 위로의 시로, 작가가 아무렇게나 펼쳐든 시집 속의 추천작이 들어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공감을 준 '내 청춘의 영원한'은 마치 트라이앵글처럼 같은 고뇌를 반복하는 인생의 씁쓸함이었습니다. 힘든 일들은 모두 지나쳐 왔다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찾아오는 괴로움과 외로움... 그렇게 기억을 되새김질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한참동안 머무르게 했던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조르주 상드의 '상처'라는 작품이었는데요... 가시덤불 속에서 사랑을 얻기위한 허무를 보여주는 듯 했지만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어질 수 있는 심오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밖에도 이 책이 주는 위로는 공허한 마음에 조금씩 따듯함을 담아주지요.

<백 일의 밤 백 편의 시>는 어둠이 짙게 깔린 듯한 표지에 빛을 드리우듯, 마음 한구석을 건드리는 위로의 메세지를 선사합니다. 지친 나를 위로하고 또 하루를 맞이할 나에게 이 책이 선물과도 같았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잠 못 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말이죠.

[100자평] 표정없는 검사의 분투

표정없는 검사의 분투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4월

믿고 만나는 반전의 제왕 그리고 블루홀6의 미스터리.. 그 누구의 눈치도 볼 것없는 검사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