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질렀습니다.

 

 

 

 

 

공짜책은 둘 중 뭘로 할까 하다가...다 아는 그림 이야기일 것 같지만 한데 모아 놓았다는  데 의의를 두고

미술책으로 했습니다.   게다가  단가도 미술책이 더 비싸다는 사실, 크하...

 

오늘 리뷰 무지하게 올렸습니다.

컴 앞에 계속 앉았더니 더 이상 더워서 못하겠습니다.

지금 <설득의 심리학> 읽고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베스트셀러는 다 콩깍지 쓰고 째려보았는데...얘는 진정 베스트셀러라 할 만한 책이었습니다.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

오늘밤 다 먹어버리고 내일은 <설득의 심리학>리뷰 들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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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11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전 시간을 놓쳤어요..울 아들 뭐라고 난리..~~~~@@
 
교사는 또 다른 목회자
송삼용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로지 교회학교 교사로서의 사명감에 불타올라 읽은 책이다.

어렵게 쓰여 있는 책은 아니지만 읽기에 재미있지도 않다. 

그러나 교회학교 교사로서 지침이 되는 많은 도움 말씀을 얻게 된다.

부제는 '유능한 교사는 많은데, 왜 성공한 반목회는 없는가?' 이다.

실제적인 가이드 책은 아니고 교사가 왜 목회자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결단을 촉구하는 책이다.

반목회의 실제적인 가이드는 전재욱님의<주일학교를 살립시다>가 적절할 것이다.

교회 교사인 것도 마음에 부담감 갖기 쉬운데, 거기에다 목회자라고까지 하는 저자인 송삼용 목사님의

주장이 부담스러우면서도 결연해지게 만든다.

결론은 교사는 또다른 목회자로 부름받은 소명자이니 가르치는 공과대로 살며 노력하라는 것이다.

 

내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던 부분은 니뮐러 목사의 <전쟁 책임 고백서>를 언급한 부분이다.

히틀러에 대항해 운동해 온 니뮐러 목사에게 주어진 말씀이다.

"니뮐러야, 네가 8년 동안 히틀러를 향하여 손가락질하고 비판하며 저항만 했지, 그동안 한 번이라도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한 적이 있느냐?  그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너와 한 형제임을 알지 못했느냐?

어찌하여 복음으로사랑하지 못했느냐?"

 

히틀러에게도 그러하거늘 내 주위에 있는 작은 영혼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게 된다.

 

덧붙여...이 책,  오자가 많다.  자간이 좁아서인지 책도 보기 편하지 못하다.

               조금만 더 신경쓰면 될 일인데 그게 잘 안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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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랑합니다
김성묵 지음 / 두란노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부제는 가정을 살리는 행복한 아버지 이야기다.

아버지학교에 헌신하고 있는 김성묵 님의 책으로 회가 거듭되면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아버지학교 이야기다.

저자는 가정 사역자로 저자의 가정도 모두 이 일에 헌신되어 있다.

곁다리이긴 하지만 주의 일과 그로 인해 가족이 짊어지는 무게에 대해서도 잠깐 생각해 보게 한 책이다.

아버지학교의 이야기들이 모인 것이다 보니 글 자체의 힘은 떨어진다.

내가 여자여서 그런지 아버지상에 대한 새로운 제시는 느낄 수 없었다.

두란노의 아버지학교가 워낙 유명한지라 감동적일 줄 알았는데 기대에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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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삶
프랜시스 M.코스그로브 지음 / 네비게이토 / 198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스도인의 제자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놓은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제자의 성서적 자격 요건은 11가지이다.

1. 제자는 배우는 사람이다

2. 제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첫자리에 모신다.

3. 제자는 순결한 삶을 살기 위하여 전심전력하며, 점점 더 죄에서 떠나는 삶을 산다.

4. 제자는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지며, 기도 생활에서 발전하고 있다.

5. 제자는 듣기, 읽기, 공부, 암송 및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생활에 적용하는 일에 열망과

    성실함을 나타낸다

6. 제자는 복음을 증거하려는 열망이 있으며, 분명하게 자신의 간증으로 나누며, 점점 더 능숙하게

     정규적으로 복음을 전한다

7. 제자는 하나님께 예배하며 영적 필요를 채우며 다른 신자들에게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한다

8. 제자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정기적으로 교제하면서 사랑과 하나됨을 나타낸다

9. 제자는 실제적인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서 종의 태도를 나타낸다

10. 제자는 정기적으로 헌금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11. 제자는 그리스도 및 주위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음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나타낸다

 

서론에서 이렇게 제자의 요건을 명시해 놓고 이 요건은 하나 하나의 챕터가 되어 구체적으로 서술된다.

기독교에서의 '제자' 개념에 대한 교과서와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 표지는 짙은 녹색으로 딱딱한 책처럼 보이지만 전혀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힌다.

원본이 1980년에 나왔다.  지금까지도 계속 읽힌다는 것이  이 책의 가치를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지금 보니 표지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도와주는 실제적인 지침'이라고 쓰여있다.

정말 실제적인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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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상자 - 하나님의 산 역사 갈대상자
김영애 지음 / 두란노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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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김영길 총장의 부인인 김영애님이 쓰신 한동대 설립 이야기다.

정확히 표현하면 초대 총장으로 부임한 이야기이다.

믿는 자에겐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 안 믿는 자에겐 무모함이라고 보여질 수 있다.

길을 내어간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어야 할까...그리스도인인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성령 충만함보다는

위태위태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건 무엇일까.

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것이 물질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이익을 추구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만 바라며 사는 것은 세상의 것보다 하늘에 대한 소망이 더 크기 때문이다.

 

신심...이 책을 읽고 과연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무모하다고 느끼게 되는건 내가 신심이 부족해서일까.   하나님의 역사인가 아닌가를 떠나 이 책을 읽으면

김영길 총장님에게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된다. 

도덕적인 리더...김영길 총장님에 대한 지지가 비그리스도인에게까지 설득력있게 전달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의 모습은 많은 이를 그리스도에게로 이끌게 할텐데...이  책을 과연 비그리스도인

들이 읽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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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11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은혜받으며 읽었던 책이네요..

ellen 2006-08-04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님께 예비된자로 살아야겠다는 도전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아이들도...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부르심을 받는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