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님이 3D 입체 퍼즐을 궁금해하셔서 올립니다.  이 퍼즐 말씀하시는거죠?


이것은 60 피스에 3인치짜리입니다.  님께서 보신 것들은 2인치이니 이것보다 더 작다는 소리입니다.  위의 끈은 제품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분리할 때와 장식용으로 매달을 수도 있고...그래서 있는 것 같습니다.

박스와 같이 보여드리면 이와 같습니다.

지름이 약 7.6센티?    2인치짜리는 5센티 정도될 겁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제가 손으로 잡아보겠습니다.

작지요?

24피스라고 했으니 조각 크기들이 이것보다 클 겁니다.  그 대신 시시하다고 느껴질 거에요.  60피스 고른 이유도 갯수가 작으면 시시할까 봐 그랬습니다.  작년에 샀으니 저희 집 아이도 8살이었네요.  어렸을 때 직소퍼즐 무척 좋아라 했는데...이것은 피스가 너무 많고 작으니, 거의  아빠가 다 하고  아이는 마무리만 했습니다.

피스가 많아질수록 제품 가격도 올라갑니다.  이것은 8천원 주었던 것 같습니다.(가격은 자신없네요.  워낙 얼마 주고 샀는지 잘 잊어버려서요 ^^;;) 

알라딘 상품 설명 보니 스탠드 별도라고 되어있던데...그러면 보관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겁니다.  보시다시피 원형이라서 받침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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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2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고맙습니다^^ 정말 작군요.
6인치짜리가 가격의 압박이 있어도 스탠드가 들어있으니 그걸 함 사야겠군요.
확실하게 참고가 되었습니다. 퍼갈께요.
 

알라딘을 알고나서 신앙서적이 아닌 책들을 다시 읽기 시작했지만...그래도 여전히 신앙서적이 강세인 가운데...문제는 성경을 전혀 안 읽고 있다는 것. 

이미 3독은 했다.  1년에 한 번씩은 읽을 참인데, 이렇게 통독에 욕심을 내니 구절 묵상은 안 이루어진다는 맹점이 있다.  그래서 느긋하게 읽으려다 보니 맥이 끊긴다.

날 덥다고 다락방도 한 달 반 방학을 했다.  애가 방학했다는 핑계로 수요기도회도 안 가고(작년엔 데리고 가놓고서 말이다.)

어제는 십일조를 떼어놓는데...마음이 흔들렸다.

말씀을 멀리 하고 산다는 티가 나는 순간이다.

남들은 십일조가 어떻고 저떻고 하지만....나는 로드십 확인하는 순간을 이 때로 본다. 재물의 십일조, 시간의 십일조, 삶의 십일조....그래서 재물의 십일조를 제대로 못 떼어놓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잴 수 없는 시간의 십일조도 삶의 십일조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기에....그래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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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8-2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일조에 대한 님의 단상이 와 닿습니다. 시간과 삶의 십일조는 생각해보지 못하고 살고 있거든요. 시아버님이 십일조를 철저히 지키는 분이라 저희에게도 강요하시지만 우린 안 지키고 있어요. 그런데 님의 글을 보는 순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십일조의 의미를요..

달콤한책 2006-08-2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올리브님/잘 이끌어 주세요^^
 
예수님처럼 - 개정판
맥스 루케이도 지음, 윤종석 옮김 / 복있는사람 / 2006년 11월
절판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를 그만 두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시작할 때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날이다.-71쪽

나는 하나님의 계획(Plan)에 부합되게 사는가?
나의 소원(Longings)은 무엇인가?
나의 능력(Abilities)은 무엇인가?
나는 지금(Now)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111쪽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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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로렌 커닝햄.제니스 로저스 지음, 예수전도단 옮김 / 예수전도단 / 2003년 10월
구판절판


"다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야. 다른 사람으로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할 수는 있지. 하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말씀하시려고 한다면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실거야."


-27쪽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의 전부가 아니겠어요. 로렌? 그 분을 좀더 깊이 알아간다는 것 말이에요."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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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로렌 커닝햄.제니스 로저스 지음, 예수전도단 옮김 / 예수전도단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목사님들이 설교에서 즐겨 인용하시는 예화 중에 이런게 하나 있다.  어떤 남자 청년이 여자 청년을 짝사랑했다.  그래서 그 처녀가 자기 짝인지 기도해 보았더니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것이다.  그래서 청년은 여자 청년에게 달려가 그 사실을 말했다.  그랬더니 그 여자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단다. "그렇게 중요한 일이라면 하나님이 어떻게 당신에게만 말씀하시겠어요.  제게도 말씀하셔야죠"

이 이야기가 이 책에서 나왔나 보다.  로렌 커닝햄의 어머니는 남편이 죽었다는 다른 사람의 기도 응답을 듣고 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다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야.  다른 사람으로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할 수는 있지. 하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말씀하시려고 한다면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실거야."

우리의 믿음은 한 가지지만 때로는 인간의 잣대로 그 깊이를 재보기도 한다.  그래서 누군가가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하면 무시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왜 특별히 누군가에게만 이야기하실까.  하나님은 내게도, 당신에게도 말씀하시고 계시다. 다만 우리의 귀가 예민하지 못해서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제는 매번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하고 물어봐야겠다.

국제예수전도단이 어떻게 생겼나를 알 수 있고, 초기 멤버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부록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요점이라고 정리해 놓았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저절로 마음 속에 그려진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친밀한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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