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빠서 타자 치는 손이 정신없습니다. 아들이 6시부 태권도에 갔습니다. 아들 없을 때만 알라딘을 하니...님들 글 보기에도 빠듯합니다. 더구나 오늘은 반딧불님이 궁금증도 달아놓으셨길래...특별히 사진 찍고 답 올리느라 정신없습니다.
12시에 교회 갈 일이 있어서 오전에 은행 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만 원짜리 원피스 샀습니다. 정녕 만원으로 안 보이길래 나름 뿌듯합니다. 흐흐, 조만간 알라딘에서 패션쇼를 한 번 열것습니다.
교회에서 일은 금세 끝났고, 집사님이 점심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어떻게 믿게 되었나 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 재미있게 하고 왔습니다. 약은 계속 먹고 있는데...그러고 보니 오늘은 배가 한 번도 안 아팠습니다. 이제 다 나아지나 봅니다.
헉 이제 아들 나타나기 16분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