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재작년까지는 대종상 영화제 중계를 보았는데...어제는 티비 켜니 하고 있길래, 잼없겠다 하고 채널 돌려버렸다.

오늘 아침 컴 켜서 네이버 뉴스 보니...영화제 소식이 있었다.

흠....수상한 영화들 중 내가 본 것은

 

 

 

 

 

 

 

단 하나도 없당@@

최근에 내가 본 영화는.....아이 때문에 본 나니아연대기뿐이었다~아.

스크린쿼터제를 사수하겠다고 1인시위를 하는 마당에....내가 이 나라 영화 발전에는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는걸 알았다. 

영화관의 사운드 출력이 좀 작고... 냉방이 좀 덜 된다면...저 영화들 중 한 편쯤은 내가 보지 않았을까? (왜 이케 소리가 크고 왜케 추운건지...)

 

그래도  출판 문화에는 아주 쪼~금이라도 기여하지 않았을까. 

혹....나의 서재질이 인터넷  문화에 기여하지는 않나....에고....궁색한 변명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또또유스또 2006-07-2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서재질이 인터넷 문화에 기여한바가 크다고 생각되어지는 또또유스똡니다 ^^
정말 요즘 영화관 넘 춥고 넘 시끄럽어요 ^^

건우와 연우 2006-07-22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본거라고는 순 애니메이션하고 아이들이 선물로 표를 사준 왕의 남자뿐이더라고요...^^

해리포터7 2006-07-22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 저 어제 카 더빙한걸 보러 갔다가 넘 시끄러워서 짜증나더군요..괜히 더빙한걸 봐가지고 아그들이 잔뜩와선 스크린앞에 왔다갔다리 하고 장난이 아니었슴다.그래도 그와중에 좀 졸기까지 했답니다.헤헤 넘 피곤해서리..ㅋㅋㅋ

달콤한책 2006-07-2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히히 감사해요. 그쵸? 넘 시끄럽고 춥고...이번에 애니메이션 보러갈때는 잊지 말고 가디건 가져가야겠어요.
연우님/엄마 정신연령이 애와 같아진다는거 정말 애 키우면서 마니 느껴요. 근데 설마 건우와 연우가 표 사준거 아니죠...맞나?
포터님/흠...방학해서...자막도 있을라나, 한글 자막으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