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난주에 알라딘에 빠져 있긴 했나보다.  다시 시작하자마자 서평단도 당첨되었고,  뉴페이스라고 닉

임이 나오는 바람에  내가 깜짝 놀랐다.  거기다 오늘은 5,000원도 들어왔다. 알라딘에 캄사캄사^^

 

오늘은 오전 내내  여름성경학교 준비로 오리고 붙였다.  그  종이 부스러기를 담으려고 알라딘 택배 상자를

꺼내놓았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집어 던지고 쾌재를 부르며 알라딘 상자로 돌진했다.

그러더니 그 안을 들여다 보고 김이 새버렸다.

ㅋ ㅋ...책이 배달온 줄 알았단다.

내일모레 시험을 보길래....그래봤자 초등 2학년이지만... 책 구입을 자제하고 있다.

글구 이번주엔 나도 무지 바쁘다.

목요일까지 완성해야 할 일이 있고, 여름 성경 학교 준비로 꼬박 이틀을 비워야 한다.

유년부 아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여름 성경 학교를 마련해 주고 싶다.

그래서 없는 재주에 머리까지 쓰느라 머리에 쥐나고 있다.

 

나는 일을 뒤로 미루지는 않는다.  계획이 잡히자마자 해놓아야 하고, 그 일이 마쳐질 때까지 다른 모든

것들은 일단 정지다.

책도 몇 권씩 미친듯이 읽어대다가 한 자도 안 읽기도 한다.

지난주엔 리뷰만 올리느라 진도를 안 나갔다.

그 덕에 알라딘에서 적립금을 받긴 했지만^^

어떻튼 내가 읽은 책 리뷰만 썼을 뿐인데 공짜로 생기는게 있어 기분이 좋다.

또 책 사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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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드림니다.

마태우스 2006-07-05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방명록 보구 왔어요. 서재 달인 되신 분을 제가 몰랐다니, 반성할 일이네요. 적립금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분들을 알 수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애가 있으셔서 서재질에 전념하기가 힘드실텐데 당당히 적립금을 타신 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달콤한책 2006-07-05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무슨 말씀을! 제가 지난주에 알라딘 서재라는 곳을 들어와서 무지하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실버회원이라고 무료문자서비스 있다는 것, 땡스 투 있다는 것, 자기 사진 올릴 수 있다는 것, 서평단 있다는것도 알았지요...달인은 생각지도 않았는데...완전히 보너스입니다! 책 읽어야 하는데 이렇게 서재 돌아댕기고 있으니..암만해도 중독의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헤헤, 님도 다 경험하신 일이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