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멜스 라이크 30 스피릿 1
고리타(gorita) 글.그림 / 애니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사내 자식치고, 한 번쯤 락음악에 푹 담긴 친구가 예전에는 은근히 많았다. 

 이야기 의외로 풍부한 즐거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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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권윤주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이 순식간에 읽어 치웠다. 

 찬찬히, 잘근잘근 씹어 먹듯 보면, 안 보이던게 보일 것 같은 책. 

 이 만화를 보면, 인간은 외로움은 필수과정 인 듯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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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The Motorcycle Diari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장 폴 사르트르 가 했던 이야기중에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말 이 있다.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간은 체 게바라라고..... 

부정확한 기억에 의지하면, 그런 비슷한 말을 했다. 누구는 20세기의 예수 라고도 하고, 

한 10년 전 부터 체게바라 신드롬 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에서도 그의 인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이었다. 

 이 영화에서 체 게바라는 23살의 청춘이다. 같이 여행을 떠나는 뚱보 형은 6살 많다. 

 혁명가 이전의 풋풋함이 물씬 풍기는 체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행을 통해서 오토바이를 

타다가 웅덩이에 빠지기도 하고, 허구헌 날 미끄러지고 자빠진다. 동행자인 철없는 뚱보형은 

 호시탐탐 게바라 여친이 준 15달러를 탐낸다. 한창 이성이 땡길때 사경을 헤매는 동생한테 

 그 돈을 뱉으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남자의 성욕의 안스러움에 애가 탄다. 

 이 영화를 보면서 무작정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에 오토바이가 고장나서 폐기하고 

히치하이킹과 도보여행으로 남아메리카를 횡단하는 여정 을 보니까, 남미가 아니어도 이 좁은 

한국 땅이라도, 걸어보고 싶다. 

 체 게바라 가 궁금해졌다. 이 영화 때문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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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영웅전설 - 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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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읽은 박민규 소설은 삼미슈퍼스타의 마지막 팬클럽 이다. 운동에 별 관심 없이 사는 입장에 

서도 무척 재미있고,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박민규 소설 답다고 한다면 첫 번째 기준은 무엇일까?  한 단어로 표현하면 '재미'라고 본다. 

이 작품은 아쉽게도 가독성은 충분한데,  재미 라는 측면에서 삼미슈퍼스타 랑 비교하면 현격히 

떨어지네. 그래도 한 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소설은 흔하지 않다.  

 바나나맨 은  조만간 잊혀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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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씨의 유쾌한 이별 공식 오늘까지만 사랑해
김수박 글 그림 / 바다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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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에피소드 하나 만으로 소장 가치 만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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