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질링 (Changeling) - O.S.T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누가 말했지, 여든의 이 할아버지는 작품을 내면, 수작 아니면 걸작의 연속이라고.... 

1년에 2편의 영화를 연출하는 왕성한 활동력이 참 놀랍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지는 않지만~ 

 체인질링 이 dvd를 너무 좋게 봤다.  

이 영화의 음악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지휘한거 같은데, 음악은 영 기대에 못 미친다. 

 시디를 구입했는데 다시 돌리는 날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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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붕어빵
LG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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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장정일 독서일기를 보면, 김연수가  장정일에게 삐삐밴드의 음악을 권하는 장면이 있다. 

 장정일 김연수는 21세기를 건너왔다. 장정일이야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어떻게든 오늘날까지 

활동하고 있다. 아쉽게도 삐삐밴드는  지난 세기에 활동을 접었다. 쩝 

 이 앨범은 선배 뮤지션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이 눈에 띈다, 앨범 발매한지 10년이 훌쩍 

지났는데, 여전히 들을만한게 이 앨범이 훌륭해서인지, 내 음악 감각이 1990년대에 머무르고 

있는지 헤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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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제이 보고서 - [할인행사]
빌 콘돈 감독, 리암 니슨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킨제이 보고서 라는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다. 막연한 짐작으로 살짝 야한 이야기를 

기대했던 10대 시절의 나 였다면, 자극적인 영상이 생각보다 적어서 상심에 빠졌을거다. 

 영화 중간에 한국 막장드라마를 압도하는 개막장(?)처럼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유연한걸까? 무딘걸까? 난 덤덤하게 뭐 저럴수 있지 싶지만, 다수의 사람은 무진장 불편함을 

느낄것이다. 

 영화 자체에 관한 이야기 보다는, 부록같은 소소한 이야기를 잠깐 하고 싶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연구를 위하여,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기 위하여, 온갖 애를 쓰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이영훈인가, 아님 안병직인가 헤깔리는데 도요타 의 지원을 받아서 

 연구를 해서 뒷말이 말았는데, 학문이 자본의 지원을 받으면 자기검열을 어쩔수 없이 받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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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 A Little Pon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내가 즐겨 가는 동네극장은, 이 영화는 상영할 만한데(대중적인 기준)도 안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근데 웬일? 정말 관객이 얼마 안 들어올게 자명해 보이는 이 영화를 여기서 보게 

될줄은 몰랐다. 

 2003년에 한겨레신문사에서 주최한 대학생 캠프에 20박21일 갔다왔다. 당시 방문 일정 중에 

한 곳이 이 영화의 배경이 된 노근리 였다. 관심이 생겨서 이 영화의 원작소설을 쓴 사람의 

아들로 짐작되는 양반이 쓴 <노근리는 살아있다>도 구입했던게 기억난다. 

 이 영화를 보면서, CG가 엉성함을 넘어서 조잡하다고 투덜댄다면, 할리웃 영화의 멋진 영상에 

길들여진 탓이니라.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뒤늦게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영화 

에 난 일개 관객에 불과하지만 동참하게 되서 흡족하다. 영화를 관통하는 대를 잇는다는 생각, 

남아선호가 불편하지만, 당시의 시대상황을 반영하는 것을 가지고,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도 모양새가 우스울테다. 여자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살만해졌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기준에서의 성평등지수는 여전히 처참하다. 여자들이 더 행복해지고, 살만한 세상이 

어야 남자도 덩달아 더불어 살만한텐데, 그런 세상을 눈 감기 전에 볼 수 있을지 요원하다. 

 이제는 고인이 된 박광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의 특별출연으로 나온 송강호를 보면서, 아마도 젊은 시절 같은 극단에서 활동했던 문성근 

의 인연이 이 영화에 동참하게 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문성근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송강호를 언급하면서, 정말 이렇게 잘 나가는 배우가 될 줄 몰랐다고 했는데,  참 대기만성 

의 전형이 아닐까 싶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기억될 듯 싶다.

  

첨언~ 영화를 보면 할아버지들한테 동네 사람들이 인사로, 진지는 잡수셨수? 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된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에도 나오지만, 당시  현실이 밥 먹는게 인사인걸 보면

 굶주림이 일상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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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세운닥나무 2010-04-1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들이랑 오늘 학교 근처에서 떡볶이를 먹는데 티비에서 이 영화를 소개하더라구요. 말씀하신 씨지의 모습이 언뜻 보이기도 했구요.

꼭 보고싶은 영화네요.
 
행정법특강 (홍정선) - 제9판
홍정선 지음 / 박영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까지 이렇게 비싼 책을 구입한 적이 없다. 50000원  이제는 술 한잔 계산할 돈에 불과하지만 

책 사는데 인색했다. 별로 읽고 싶지 않은 책을 먹고 살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으로 읽어야  

 한다는게 깝깝하긴 하지만 억지로라도 재미를 붙여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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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세운닥나무 2010-04-07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공부 다시 하려니 책값의 부담이 만만치 않네요.

전공 관련해 20권짜리 전집을 한 질 사려는데, 18만원이라네요. 어휴~

사야 할 지, 말아야 할지......

저도 이제 공부에 '재미를 붙여봐야겠'어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4-16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위 댓글이 제게 주신 글인가요?

비밀글이라 내용을 알 수 없네요^^;

다이조부 2010-04-17 00:42   좋아요 0 | URL



다른 사람이 저에게 남긴 댓글이네요~ ^^

파고세운닥나무 2010-04-17 08:30   좋아요 0 | URL
아,오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