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과학 연구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지도교수가 흥미롭다고 생각하지 않는 연구 주제를 물고 늘어지는 것은 본인의 장래를 위해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때 교수의 지적 관심이란 대체로 주류 학계의 문제의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를 의심하거나 반한다면 교수의 장래도 보장받기 힘들다. 일종의 암묵적인 도그마 가 떡 버티고 있는 셈이다.-123쪽
학계든 스포츠계든 스타가 되고자 한다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전략이 있다. 그것은 대가와 싸워 이기는 것이다. 이른바 잔챙이 들과 붙어 아무리 승리를 많이 거둔다고 해도 스타가 되기에는 2퍼센트가 부족하다.-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