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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10집 - Dreamizer
이승환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웹서핑을 하다가 유희열의 히트곡 이라는 글을 클릭했다. 시덥지 않은 컨텐츠 였는데, 밑에 기사
중에 유희열이 극찬한 앨범 이라고 이승환 10집이 소개됬다. 이승환 5집 6집을 구매해서 줄기차게
들었던 추억은 있지만, 이후의 행보는 전성기는 지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앨범을
듣고 감상평을 한마디 하자면, 데뷔 20주년을 통과한 이승환 아직 안 죽었구나~ ^^
이승환이 라디오스타 인가 나와서 요즘처럼 음반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는 시디를 발매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것 같다는 발언에 신해철 마왕께서 자기는 주구장창 시디를 선보이겠다고
했던게 생각난다. 이승환 이 자신의 발언을 거두고 이런 좋은 음악을 공개해서 고마운 마음까지
든다.
집에서 가장 고가의 물건인 오디오 시스템이 붕괴되고, 미니콤포넌트는 고물이 되어서 시디를
돌리는게 여의치 않다. --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이승환 2집 7집도 천천히
다시 들어봐야겠다.
덧붙이는 글- 시네21을 보니까 평론가들끼리 수다떠는 코너가 있던데 김혜리가 그랬던가
자기는 영화는 1편 보고는 글 쓰기가 쉽지 않다고, 적어도 2번은 봐야하는데 요즘시스템
은 그런 상황이 안되서 안타까워 하는데, 음반을 한 번 듣고 이렇게 시시한 감상을 끄적여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좋은 리뷰 성실한 리뷰를 쓰려면 10번은 들어야 하나? 아무튼 음악이
좋은 점은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3번이상 보는것은 쉽지 않은데, 음악은 시디 구입하면
어지간하면 10번은 듣지 않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