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 -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했는가?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 / 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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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하는 작가 중에  촘스키와  에코를 제외하고 리처드 도킨슨만큼 영향력이 있는 학자가 누가 

있을까?  난 언뜻 생각 나는 사람이 없는데 말이다.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한지 6개월이 넘었다. 이제 겨우 다 읽게 되었다. 에휴  맨 처음 진도를 

뺄때는 책을 구입한걸  후회도 들었다. 저자처럼  풍부한 지식은  전혀 없지만, 필자의 주장에 

기존에 동의하는 입장이라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독자와의 한판 승부를  신청하는 도킨스에게 

 난  그저  아저씨  참 똑똑한데,  난  원래  종교에  별 관심이 없단 말이에요. 하면서 심드렁했다. 

 하지만 이 책 은근히  매력 있다.  처음에는 지진부진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반부를 지나 

결말까지 페이스를 유지한다. 

 관심저자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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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세운닥나무 2010-06-30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회에 다니다 보니 도킨스류의 책이 좀 무섭기도 해요. 그나마 없는 믿음마저 흔들리게 하지 않을까 해서요.
대학 신입생 때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을 읽고 힘들어 밤잠을 못 이루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다이조부 2010-06-30 16:40   좋아요 0 | URL

아~ 신앙이 있었군요... 정말 짐작도 못 했네요. 블로그에서는 그런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리~ 기껏해야 김두식 교수 관련된 리뷰들 정도가 ^^

저는 모태신앙인데도 어떻게 구원의 확신이 생기지가 않네요. 쩝. 사람 일

한치 앞도 모르지만 평생 이렇게 살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사람의 아들 을 친구한테 빌려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끝까지 못 봤는데

읽은 대목까지는 무진장 재미있게 읽었던게 생각나네요. 이문열 소설 중에서

생전의 김현은 황제를 위하여 를 최고로 치는것 같은데 아직 못 읽어봤네요.

20세기 끄트머리 부터 이문열옹은 소설가가 아니라 정치가 같아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7-01 11:35   좋아요 0 | URL
기독교 관련한 책도 읽고 틈틈히 리뷰 올리곤 했는데요^^
저는 집에서 홀로 교회를 다녀서요. 늘 가족들이 함께 교회 다니는 모습을 부러워 했답니다. 모태신앙이시군요?
90년대 말미에 페미니스트들과 한 판 붙은 이문열의 <선택>이란 소설이 있죠. 이 때부터 이문열의 문학적 파탄이 시작된 것 같아요. 후론 읽을만한 소설을 내지도 못하는 것 같구요. 어째 정치적 성향 뿐 아니라 문학도 복거일과 닮아가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