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3.0 - 김광수 소장이 풀어쓰는 새시대 경제학
김광수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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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출판된 <위험한 경제학1> 선대인이 쓴 책을 잘 읽었다. 그 분의 활동에 관심이 생겨서 

운영하는 블로그도 즐겨찾기 등록하고, 종종 방문해서 업데이트되는 자료를 훝어보고는 한다. 

 어느 날 선대인씨가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누구냐는 질문에 답을 한다면, 자신이 활동하는 

연구소 소장님인 김광수씨라는 이야기를 했다. 보통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군대식 저질용어로 

xx를 빤다고 흉보겠지만, 선대인씨의 그 이야기는 인사치레가 아니라 진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선대인씨가 부러웠다. 조직생활에서 리더를 존경할 수 있는 마음이 드는 일터 라면, 청춘을 

바칠만 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선대인씨가 존경한다는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소장인 김광수씨의 책이다. 보통 경제학 

책들은 그래프가 줄창 나오고,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하기 힘든 외국어를 넘어 외계어로 인지 

되는 말들이 넘쳐나는데, 이 책은 나처럼 무지한 사람도 평이하게 읽을 수 있게 쓰여졌다. 물론 

쉽게 읽힌다고 쉽게 쓰여진 책은 아니라는 걸 30분만 읽어봐도 독자들은 알아차릴 것이다. 

 평범한 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김광수씨를 비롯한 연구소 직원 10명에게 진심으로 고마움 

을 느낀다. 요즘 이 연구소의 활동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무리들이 많다는데, 그런 세력들은 

쓸데 없는 비방질은 때려치우고, 논리와 지식으로 승부를 겨루길 바란다. 10명 정도의 소규모 

연구소가 뭐가 그렇게 두렵다고, 음침하게 음해를 하는지 참 한심할 뿐이다. 

 이 책이 널리 읽히고, 김광수경제연구소 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활동 

펼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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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세운닥나무 2010-02-22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겨레> 경제면에 김광수 소장이 연재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점쟁이들처럼 뻥치는 경제학자들이 싫은데 비관적인 느낌은 갖지만 옳은 얘기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이조부 2010-02-22 17:05   좋아요 0 | URL


<한겨레>경제면에 글을 기고했었군요. 틈틈히 한겨레 를 읽는데, 경제

지면을 소홀히 해서 놓치지 않았나 싶네요~

한겨레 경제지면에서는 이정우 교수가 쓴 글을 꾸준히 읽었어요~

위의 책은 부록으로 저자강연 2010년 경제전망 이라는 시디가 있네요.

아직 못 봤지만, 참여하고 싶었던 강연인데 한 번 봐야겠어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2-22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로그를 둘러보니 경제 관련 책들을 많이 보시더라구요.

경제학엔 문외한이지만, 일종의 대안 경제서를 많이 보려고 노력합니다.

베르나르 마리스라는 프랑스의 경제학자 책이 창비에서 출간되던데 읽다보면 공감하고 얻는 바가 꽤 있습니다.

최근에는 러스킨의 책도 보았는데, 흥미로웠습니다.

경제 관련해 좋은 정보도 얻고 배워가겠습니다.

다이조부 2010-02-22 17:45   좋아요 0 | URL

저도 몰랐던 사실을~ ^^ ㅋ

저도 경제에 관해서 완전 문외한이에요.

뭐 딱히 조금 안다 싶은 분야가 없네요 허걱

책 읽기 보다는 테레비전 드라마, 예능, 극장에서 영화 보기

이런 쪽으로만 줄창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정신 차리고 한동안

책 좀 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