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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 - 상식과 통념을 깨는 천재 경제학자의 세상 읽기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경제학은 어렵고 또 어렵다. 근데 이 책은 우선 잘 읽힌다. 다행이다.
6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저서는, 3번째 챕터는 최근에 출간된 <괴짜 사회학>과 연결된다. 책들
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을 볼때마다 사소한 앎의 즐거움이 있다. 마지막 챕터인 6장은 아이들의
이름짓기가 장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관하여 다루는데, 미국 아이들의 네이밍은 눈길이 가
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