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없이 본 영화인데 은근히 볼 만하다. 언제부터 황토화장품 외판원 인상을 풍기는 김영애
아줌마의 연기는 훌륭하고, 착해 보이는 4차원 최강희의 연기도 보기 좋다.
영화가 끝나고 난 뒤 앞자리에 앉은 중학생 꼬맹이들의 이야기 "엄마한테 잘 하자"
녀석들 말 처럼 쉽지 않을끼다. 효도는 고사하고, 속이나 썩이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