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데이비스 구겐하임 감독, 앨 고어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영화를 보는데 일반관객 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미 라는 기준이 단연 중요하다. 

그 기준에서 보자면 이 다큐처럼 느껴지는 영화는 낙제에 가깝다. 하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다. 

 많은 영화들이 볼때는 즐거웠으나, 끝나고 나서는 에이 남는게 없어 라고 흉보는데, 그런 영화의 

대척점에 있는게 이 슬라이드 쇼다.  

 이 영화의 주연인 앨 고어는  기후와 관련된 강연을 1000회 이상 했다. 그 압도적인 횟수에 믿음 

이 보태진다. 한때는 대통령에 근접했던 유력 정치인 이었지만, 지금은 노벨평화상 까지 수상한 

 환경운동가 인 이 양반의 모습에서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자의 열정을 본다. 

 지금까지 본 수백 편의 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엔딩크레딧 도 좋다. 시시하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유심히 보면 이 영화에서 하고 싶은 말을 보통사람이 할 수 있는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예를 나열하면서, 이 영화를 만든 스탭 들의 이름과 보기좋게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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