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밋밋하네.
유년기의 첫사랑과 수십년의 세월을 통과한 후, 먼저 떠나버린 배우자와의
어렸을때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이 영 재미가 없다.
뭐 그건 그렇다고 쳐도. 부인이 아이였을때 어른이 되면 모험을 하게되면 기록할
앨범에 주인공과의 소소한 일상이 기록되어 있는것은 감동을 던져주는데, 영 오ㅏ닿지 않아.
이러쿵 저러쿵 사소한 불만을 늘어놓지만, 오랫동안 살았던 집에 풍선을 수백개 달아서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은 볼 만하다.
모험의 장소 남미에서 어렸을때의 영웅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귀찮아서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