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인지 갈대인지.....억새라고 주장중..



온통 구절초 벌개미취.들국화들천지...



솜방망이인줄 알았더니..곰취꽃인것 같아요..무척 많았어요...



앤 누군지 모르겠습니다요..못찾겠습니다.이름을...아시는분?



산부추입니다..저 알맹이같은게 실은 다 꽃이랍니다..하나하나터져서 핀답니다..



오이풀..길쭉한 줄기를 타고 갈라진 줄기끝에 요런것이 하나씩 달려있답니다..귀엽게 생겼지요?



용담꽃.. 참 탐스럽게도 피었지요? 색깔도 화려합니다.꽃도 크구요..두어포기밖에 못봤어요.



아주작은 나비인데 확대촬영했더니 요러코롬 이뿌네요..이름모릅니다.





투구꽃이요..두송이 발견했답니다..색이 참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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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9-30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전 이름도 모르겠는데..정말 잘 아시네요.
^^

반딧불,, 2006-09-3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 정말 넘 멋진걸요! 억새 맞는 듯.

물만두 2006-09-30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도 모셔오셨네요^^

해리포터7 2006-09-30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그동안 식물일기랑,식물도감 열심히 들여다 본게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꽃 볼때마다 첨 떠오르는 이름이 신기하게도 맞더군요.글쎄..저도 오늘 이름들 찾아보고 놀랐답니다..저걸 다 기억해내다니.하핫!!
반딧불님..정말 멋지지요?..

해리포터7 2006-09-30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ㅎㅎㅎ

Mephistopheles 2006-09-30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집에서 파는 꽃보다 월씬 아름다워요...^^

해리포터7 2006-09-3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메피스토님도 눈이 엄청 높으시네요^^ㅋㅋㅋ

한샘 2006-09-3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감동입니다. '모셔왔다'는 표현 참 잘 어울려요^^포터님 덕분에 앉아서 호강해요. 사진은 꽃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함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거같아요. 이 사진 보여주시려고 얼마나 애쓰셨을까? 멋진 사진들 속에 꽃처럼 이쁜 마음 가득해요. 짝짝짝~근데 꽃이름 아는게 거의 없네요(통!공부하세요!) 또 한참 바라봅니다~^^ 퍼 가옵니당~

해리포터7 2006-09-3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잘했지요..한샘님? ㅎㅎㅎ 애쓰지는 않았구요..사람이 하나도 없는바람에 제가 많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

꽃임이네 2006-09-30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멋 있구 꽃도 이쁘고 ,정말 좋아요님 ,,함 가봐야겠어요님 .

내이름은김삼순 2006-10-01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저희 엄마도 좋아하실 듯 한데 찜해뒀다가 저도 나중에 엄마랑 꼭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용담꽃은 처음 보는데 색깔이 정말,,^^

해리포터7 2006-10-0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네 참 멋있었답니다..
삼순님.봄에 어머님이랑 아버님모시고 황매산엘 올라보세요..참 좋습니다^^

또또유스또 2006-10-0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알라딘이 좋아요...
앉아서 전국 방방 곡곡의 아름다운 곳을 볼수 있잖아요...
멋진 알라딘 서재지기님들 덕에..ㅎㅎㅎ

해리포터7 2006-10-0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또또유스또님이 그 대표이시면서 뭘 그러신데유~

카페인중독 2006-10-14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번째 보라색 꽃은요 현삼과 두메투구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구요
나비는 작다면 부전나비과일 가능성이 크구요
부전나비과 작은 주홍 부전나비인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7 2006-10-16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카페인중독님..이런것 잘아시나봐요? 전 아이키우고 궁금할때마다 식물도감 곤충도감 뒤져봐도 잘 모르겠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