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네 이모께..

꽃임이네 이모, 안녕하세요? 저는 해성이에요.

잘 지네세요?

이모께서 주신 선물 너무 감사해요.

전 사실 학용품을 갖고 싶었지만 엄마가 책이 더 좋은 거라고 해주셨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이책은 제가 안읽은거에요.

내용이 많아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요즈음 새벽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꽃돌이 꽃임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해성올림...


어제 님의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매번 이렇게 아이들맘을 살펴주시니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라고 하니 얼른 이렇게 편지를 써주네요.

아직은 서로의 것이 부러운 나이인지라..애기같은 구석이 있지요?

맘껏 감사함을 표현한 것 같지도 않구요..좀 미진하긴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쓴편지를 옮겨봅니다..

늘 님께서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니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뿐 글씨체로 하나하나 편지 붙여주시고 정성이 이루말할 수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사진을 이렇게 준비했답니다.



장소가 좀 거시기하네요..양주장앞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즐겁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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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09-0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 색종이체를 쓰셨군요. ^^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해성군이 저리 편지도 띄우고,,대견하네요^^
저희 조카녀석과 쌍둥이들은 꽃임이네님이 좋은 선물 주셔도 편지는 커녕
말도 못한다는;;;;
저는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할듯 하네요,,ㅋㅋ 님도 축하드려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2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님 덕분에 포터님의 예쁜 자녀들을 보게 되네요...

반딧불,, 2006-09-02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맛,따님의 어여쁜 미모만 보입니다만^^

해리포터7 2006-09-02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네 님께서 갈쳐주신걸 이렇게 써먹었답니다..글씨체 너무 이뻐요..감사해요^^
속삭이신님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내이름은김삼순님 당연 어린조카들인걸요...님께서 감사의 편지를 띄우셨잖아요.ㅎㅎㅎ
똘이맘님 이뿌기는요.ㅎㅎㅎ
반딧불님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2006-09-02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9-02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 속삭인님 그런말씀하시면 아니되지요..이제 그만입니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