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청가는 어린이 판소리 그림책이라고 판소리 cd가 딸려 있다..그것도 아이가 직접 녹음한거다.. 오랫만에 북소릴 들을 수 있다..중간중간에 할아버지의 이야기도 들어있고 아이가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겠고 그리 어색하지도 않다..색다른 느낌이다..
추운나라의 동물들은 아이세움의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시리즈다..유치원생을 겨낭한 거지만 난 아직도 이런걸 자주 아이들에게 보여준다..어려운지식을 쉽게 전해줄 수 있어서 게다가 이뿐그림도 당기고 돌리고 하는 입체적인 놀이학습이다.

그림이 무척 재미나고 페이지에 편지가 들어있다..고걸 펼쳐서 볼 딸아이 생각을 하며 빌렸다..대개 이런책은 유아들 수준이지만 그 의도가 참 신선하다..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골라보았다.
옛날에 임금이 다스리던 때의 이야기이다.가난한 집에 태어난 아이가 14살이 되면 공주랑 결혼하게될 행운을 갖고 태어났단다..이책의 특징은 책을 잘 읽으면 풀수 있는 독서퀴즈가 페이지마다 하나씩 제공된다..재밌겠다.

지구와 지구인이 발명해낸 여러 과학적산물을 대조해 설명해놓았다.그러다가 우리몸이 우주속으로 여행을 하게 된다..각종 행성을 자세히 알수 있게 설명되어있다.아이가 이런것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진선출판사에서 나온 월드원더북스 시리즈다..이책엔 고깔모자처럼 생긴 물탱크에 관한 이야기이다..나도 모르던 사실들을 알수 있어서 참 좋다 이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