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에선 아동복 세일전이 치열하다..내년여름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8월말까지 아동복 세일전을 두루두루 잘 이용하여야 한다..그래야 좋은 품질의 옷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아이가 나날이 크니까 해마다 옷을 장만해야 한다..그래서 작년부터 생각해낸것이 세일할때 1년 미리 사놓는 것이다..단 너무 큰걸 구입하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
또한가지 자주가는 브랜드의 옷가게는 내 핸드폰 번호를 고객란에다 적어준다..그럼 세일이나 행사때 문자가 온다..난 그때를 잘 이용하면 되는것이다..어떤곳은 AS만 맡겨도 그다음부터 문자가 오더라.ㅎㅎㅎ 참 좋은 세상이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리틀브랜에선 아들옷을 주로 사고 저렴하고도 옷의 품질이 뛰어나다. 아들의 체형은 지나이 또래의 옷을 입으면 절대루 안된다..13-14세용 사이즈를 사서 기장을 좀 줄여 입혀야 한다..어떤옷은 그 사이즈도 감당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워낙 B자형 체형이라 ㅋㅋㅋ특히 허리와 엉덩이부분은 참 고약하다.
그리고 딸아이옷은 주로 로엠걸즈나, 코코리타앙팡, 베이비헌트를 이용한다..
딸아인 체구가 워낙 갸날퍼서 지 사이즈를 항상 못 입는다..한치수 작은걸루 입혀야 어느정도 품이 맞다.그래도 남아도는 허리와 엉덩이부분..정말 옷을 이쁘게 입히기 힘든 체형이야.(하지만 딸아이의 이런체형이 난 부럽다..아~ 나도 그런시절이 있었는디.ㅋㅋㅋ)
올해부턴 딸아이옷을 더데이걸즈에서 사보았다..새로 가까운곳에 생겨서 오며가며 눈여겨 봤었는데 어제 세일한다기에 얼른 가서 몇개 입혀보고 샀다..이뿐 고학년옷이 많다. 원피스 2벌에 티,청바지 셑트 이렇게 세벌에 40,000이면 참 저렴하다.
옷도 넘 맘에 들어한다..원피스중 한벌은 만원밖에 안해서 내년을 생각해 좀 넉넉하게 샀다..
딸아이가 있다는건 나의 쇼핑에 커다란 만족감을 준다..이뿐옷 실컷 구경도 하고.홍홍..이쁘게 입히고 나가믄 아주 뿌듯하다!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