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자연주의 음악의 거장 조지 윈스턴이 MBC 수요음악프로그램인 '김동률의 포유(For You)'에 출연한다.
7월 1일, 2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갖는 조지 윈스턴은 공연에 앞서 오는 26일 '김동률의 포유' 무대를 찾는다.
한국의 자연이 자신의 고향 몬타나를 닮았다며,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조지 윈스턴은 지난해 부산 공연 당시 숙소에 머물면서 바다 주변의 자연환경에 감동을 받아 "꼭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킨 셈이다.
조지 윈스턴 측은 내한공연을 앞 둔 상태에서 '김동률의 포유' 제작진에게 연락을 해 출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날의 녹화무대를 위해 특별 연주곡 레파토리도 직접 구상했다고 한다.
한편 26일 '김동률의 포유'녹화분에는 한국 출신의 세계적 피아노 3중주단 '안트리오'와 제 2의 노라존스라 불리는 '수지 서'가 출연해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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