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파리의 카페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가 없단다.

2008년 1월 1일부터 금연법이 시행됐단다.

파리마저.

이제 파리는 꿈의 도시가 될 수 없겠다.

그럼 파리 카페는 존재의 이유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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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boiled Oz 2008-01-26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이집트를 비롯한 이슬람 국가들이 남아있잖아! 터키도!

아직 괜찮다.
 

연락하여 받을 것.

어떤 글을 쓸 수 있을지 찾을 것.

200권의 책을 읽을 것.

400편의 영화를 볼 것.

보고, 읽고, 듣고, 느낀 것을 쓸 것.

올 해는 <농담>으로 책 읽기를 시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영화 보기를 시작.

쓸 것, 쓸 것, 쓸 것. 이렇게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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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boiled Oz 2008-01-07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 첫 영화는 EBS에서 상영한 <스트레이트 스토리>로.

Hardboiled Oz 2008-01-0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는 <파라노이드 파크>, 세번째는 <사랑을 놓치다> 영화 괜찮던데 어찌 그리 외면당했을까?

Hardboiled Oz 2008-01-1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후로 <리턴>을, 그리고 고대하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벅찬 마음으로 지켜보다. 엄마에게 아버지랑 같이 보러 가시라 했더니 아버지는 이런 조바심 나는 운동경기는 보지 않으신단다. 지금까지도 보지 않으셨단다. 그래서 야구를 끝까지 보지 않으셨나보다.

Hardboiled Oz 2008-01-11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올 첫 영화는 1월 3일에 본 <기다리다 미쳐>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인게지. 진부한 에피소드들의 의미없는 나열이라니.

Hardboiled Oz 2008-01-16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월 11일엔 <미스트>, 13일엔 <럭키 넘버 슬레븐> 모두 좋았다. 영화가 보고 싶은데 볼 영화가 없다. 볼만한 영화가 없다니, 쳇이다.

Hardboiled Oz 2008-01-1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일 <밴드 비지트>, 18일 <스위니 토드>. 야홋, 드디어 <스위니 토드>닷!!

Hardboiled Oz 2008-01-22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일 <후회하지 않아>

Hardboiled Oz 2008-01-23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일 <에반게리온: 서>,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어째서 아무도 <에반게리온: 서>가 시리즈라고 말해주지 않은 거야? 어째서 이 시리즈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지 않은거야? 말해주지 않기는, 제목에 이미 써있는걸. 신경도 쓰지 않은 날 탓해야지, 쳇.

Hardboiled Oz 2008-01-26 0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일 <우리동네> 뭐가 이리 부족한 걸까, 글을 한 자도 쓰지 않는 내가!

Hardboiled Oz 2008-01-28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로버필드> 괜찮던데, 이건 뭐야, 라는 반응은 또 뭐야? 뭔가 정확한 결말이 있어야 하고, 뭔가 굉장한 의미가 있어야만 영화라는 편견을 버려달라구.
 

아직도 몰입이 잘 안 돼.

미친 듯이 치열하게 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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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책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

가을에야 말로 죽어라 책을 읽는 기간인 듯.

아직 그 기간이 일주일 밖엔 되지 않았지만, 술을 마시고 돌아온 밤에 책을 펴 읽을 지경이니

나에게 있어서는 퍽이나 고무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시절이 얼마나 계속될지 역시 알 수 없으나 당분간은 이렇게 쭉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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