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감정선이나 상황이 좀 싸구려삘 나게 튀어나온 걸 빼면, 전체적으론 전부터 정말 탐내고 이상적으로 생각되던 소재와 주제를 소설 자체의 구조로 써먹고 괜찮게 적응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읽어낸 다음 이거 곤란하잖아....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뭐라고 해야하나. 세상에 이런 물건만 나오게 된다면 작가들 80%는 짐싸야한다.... 초강력 스트레이트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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