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뒤, 맑게 정화된 푸른 새벽을 채우는 달콤한 바람. 느릿하게 발끝을 떼는 밤의 끝자락에서, 꿈은 또 꿈을 낳고, 꿈 속에서 또다른 꿈을 꾸게 만드네. 부드러운 전설이 하늘거리며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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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6-03-0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의 배경음악으로는 최고네요. 땡스.

hallonin 2006-03-05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관심이 없던 켈틱음악을 요즘 들어 찾아다니고 있는 중 발견한 아주머니인데, 90년대에 엔야와 함께 켈트음악붐을 주도했고.... 캐나다의 본좌급 가수 중 한 분이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