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톨이 되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은 정말로 필요한 일 아니면 밖에서 체제하는 시간이 거의 없군요...-_- 사람들 안 만난지도 꽤 됐고. 그래도 아직 대인기피증까지는 안 된 걸 보면, 좀 더 수련을 쌓아야 할는지도. 순전히 집에 틀어박히게 된 이유가 추워서...인데. 단지 그것 하나가 이렇게 사람을 버티게 만드는 근성을 부여하다니...

 

아니, 그런데 생각해보면 대체 왜 이런 근성을 부리고 있는 거지...-_-

 



그리고! 현시연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7권은 한 2월달쯤에 발매될 거 같더군요. 한정판 얘기도 돌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리 가망은 없어보입니다. 일단 기다리는 거고....

더불어 노리고 있는 게 이거 14권.... 역시나 배송료 때문에-_- 현시연과 함께 몰아서 구입할 예정.... 이렇게 말하면 마치 요즘 로또라도 당첨됐냐고 말을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립금입니다-_-

그러나 이 모든 게 2월 뒤로 훌쩍 늦춰질 가능성이 바로! 이 작품 때문에 생겨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핑퐁]에 이어 두번째로 정발되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작품인 [하나오]는 제본 퀄리티나 번역으로나 따지면 손꼽히는 회사인 애니북스로 출간이 되는지라, 국내에 있는 마츠모토 타이요팬들을 한껏 기대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전 3권인지라 2월 내에 완간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간이 되는 날로 즉시 전권 구매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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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6-01-16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오는 야구하는 父子 이야기인가요? 예전에 해적판으로 나왔던. 그거 보다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웃기는 제목으로 번역됐는데...

hallonin 2006-01-16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거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