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inedragons.co.kr/community/cartoon/co_cartoon_list.asp

[해와 달]로 가히 신무협이라고 불릴 법한 독자적인 영역의 만화세계를 만들어낸 권가야가 [남자이야기]와 [푸른 길]을 거쳐 다시 도착한 무협의 세계. 사이트는 온라인 게임인 [구룡쟁패]의 웹사이트. [남자이야기]는 도대체 언제 끝을 맺을 것이냐는 물음을 하기 전에, 이 작가가 먹고 살기 위해서 노가다판을 전전하면서 만화를 그리다 결국 펜을 꺾어버렸다는 소문을 들은 독자들에게는 이렇게나마 그의 만화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지덕지일 것이다. 현재 5회까지 연재되었으며 아직 상황을 풀어내는 초반부. 여전히 그 권가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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