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yspace.com/ninofficial

트랙 선택이 안되고 1번트랙부터 줄줄줄 나오기만 하니 행여나 장식으로 달린 건너뛰기및 역주행 버튼을 선택해서 처음부터 다시 듣게되는 우를 범하지 않길. 

앨범을 구입해보면 알겠지만 안에 든 게 없다. 딸랑 케이스와 시디뿐. 관련 정보가 담긴 아트워크를 통째로 네트에 올려놓고 PDF로 제공하고 있다. http://www.nin.com/with_teeth 

 

나인 인치 네일스의 앨범들 중에선 이례적이다 싶을 정도로 귀에 착착 감기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물론 이런 댄서블한 스타일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트렌트 레즈너가 'head like hole'로 데뷔했었다는 걸 기억하는 것이 좋을 듯. 리믹스 앨범인 [things falling apart]의 진화버전으로도 들리는 이 앨범을 제작하는 데에 있어서 마릴린 맨슨의 사운드를 양분했던 트위기 라마레즈를 기타리스트로 영입한 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판단이 적용했을 터.

발매됐구만.... 첫싱글이 모던록 차트 2위라니 웬일이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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