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와 뼈
느리다. 일본영화의 전반적 특성인가.... 하는 생각이 부럭부럭 드는 2시간 20분. 별로 안 과격함.

굿걸
계속 침울한 표정의 '레이첼'만 생각나는 바람에, 역시 고정된 이미지에서 달아나는 것은 힘들구나.... 라고 끄덕끄덕. 영화 자체는 괜찮게 만들어진 루즈중산층의 위기 장르. 볼만했다.

핫칙
왜 봤어?
-안나 페리스가 콜린 하스겔인 줄 알았거든....

수퍼 사이즈 미
결론 : 먹지 말자...
는 이미 영화를 보기 전에 나온 답이고, 그보다 좀 더 부차적인 차원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인간 마루타와 함께 보여준다. 의외로 우울한 편.

역도산
기억나는 건 설경구 하나.
이틀 동안 영화만 봤는데 기억나는 건 이정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