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뼈

느리다. 일본영화의 전반적 특성인가.... 하는 생각이 부럭부럭 드는 2시간 20분. 별로 안 과격함.



굿걸

계속 침울한 표정의 '레이첼'만 생각나는 바람에, 역시 고정된 이미지에서 달아나는 것은 힘들구나.... 라고 끄덕끄덕. 영화 자체는 괜찮게 만들어진 루즈중산층의 위기 장르. 볼만했다.



핫칙

왜 봤어?

-안나 페리스가 콜린 하스겔인 줄 알았거든....



수퍼 사이즈 미

결론 : 먹지 말자...

는 이미 영화를 보기 전에 나온 답이고, 그보다 좀 더 부차적인 차원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인간 마루타와 함께 보여준다. 의외로 우울한 편.



역도산

기억나는 건 설경구 하나.

 

이틀 동안 영화만 봤는데 기억나는 건 이정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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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2005-04-23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너도 콜린 하스켈을 알고 있군. 애니멀의 콜린 하스켈은 흔해빠진 수사인 "상큼한" 매력이 뭔지 알려주는 장본인이지. 묘하게 매력있단 말야. 파멜라와는 다른 무언가가.. 훗.

hallonin 2005-04-24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놈도 콜린 하스겔을 알고 있다니.... 참고로 난 그녀의 등짝에 반했지. 그런데 파멜라를 여따가 갖다붙이는 건 아무리봐도 옳은 처사가 아니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