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삭발했어? 라고 물으면 머리 깎기 귀찮아서 그리했다 하더라구....

...라는 얘기를 가는 곳마다 들어서. 무슨 심경의 변화라도 생겼냐 라는 전근대적인 해석을 조금이라도 들어보고 싶었던 나로선 좀 실망이었다.

뭐 사실, 나도 머리 깎기 귀찮아서 그런 거지만-_- 앞으로 한 4개월 정도는 머리 깎을 일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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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7 1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llonin 2005-04-17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정말로 머리 깎기 귀찮아서요-_-

2005-04-17 2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llonin 2005-04-17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헐.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근데 이거 서재주인에게만 공개로 되있으니 혼잣말로 북치고 장구 치는 것처럼 보일려나. 흐흐흐.

2005-04-18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