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ollingstone.com/news/story/_/id/6959138?rnd=1108431875067&has-player=false

작년엔 순위에조차 없었던 프린스 형님의 화려한 메인스트림 복귀. 무지하게 공연하고 다녔나보다. 1958년생이니 올해 나이가 마흔 일곱.... 그러나 쟈켓을 보면 아직 정정.... 정도가 아니라 당최 늙을 생각을 안 하는군-_-

음악학. 제목에서부터 보여지는 저 자부심은 혼자서 프러듀싱, 작사, 작곡, 연주, 노래까지 앨범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장인적 태도에서 기인한 것이리라. 멋지다. 태도와 앨범 모두.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cat=Base&menu=m&Album=21035

그러고보니 나도 이 양반의 앨범이 두 장 정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요놈이다.... 동대문 중고음반 판매점에서 벅샷르뽕꾸와 함께 구입했던 앨범.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cat=Base&menu=m&Album=21106

...참고로 <숀오브더데드>를 보다보면 두 주인공이 좀비에게 던질 LP판들을 고르던 중 결국 스톤 로지즈 2집 대신 이 앨범의 LP판이 좀비퇴치용 무기로 처음 날아간다-_- 나름대로 상당히 즐거웠고, 공감까지 갔던 장면.

50위권 순위에 보면 징한 이름들이 가끔씩 보인다. 마돈나, 메탈리카, 엘튼 존 같은 양반들이야 라이브로 먹고 사는 양반들이고 로드 스튜어트, 셰어, 싸이먼 엔 가펑클, 밴 헤일런.... 세상에 베트 미들러까지. 전설 속의 괴물밴드 비틀즈는 오직 앨범 판매만으로 50위권에 오름. 헉.... 키스도 들어가 있다-_-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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