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스래쉬 메틀팬들이 이 앨범이 나올 즈음에 메가데스에게 가했던 비판들-주로 그런지적인 요소의 수용에 대한-은 이해는 가지만 받아들이기는 힘든 일이다. 감히 말하건데 이 앨범은 메가데스가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순간들이 듬뿍 담겨 있는 앨범 중 하나다. 그것은 스래쉬냐 그런지냐의 유치한 설전으로 증명될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훌륭한 밴드들이 그렇듯 메가데스는 음악으로 말한다. 이 앨범은 스래쉬 메틀에서도 조화라는 단어가 충분히 어울린다는 것을 증명하며 데이브 머스테인은 언제나처럼 자아분열과 억압, 정치적 폭력, 분노에 대한 '이죽거림'을 들려준다.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cat=Track&menu=m&Album=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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