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그저 너무 일찍 써버린 카드로서의 실패한 관성작용의 중단이 될지, 아니면 본격적인 도화선이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다만 처음 든 생각은 전자였고, 두번째 든 생각은 후자쪽으로는 앞으로의 시위대측 과격파들과 공권력의 역할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짐작컨데, 아마도 한동안 저 두 층위가 위태롭게 동거하게 될 것이다.

 

 



가자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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