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안 들어올 거 같다고 중얼거렸던 [인랜드 엠파이어]. 수입되서 미로스페이스에서 개봉할 것 같군요. 그리고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폭력의 역사]도 이제야 개봉 확정. 크로넨버그 좋아하는 여친 만들어서 같이 보러 가야겠습니다. 하하하.... 과연-_-
서울문화사에서 [디트로이트메탈시티] 발행 확정. 사실 이젠 영애니멀의 간판으로 자리잡았고 단행본이 나올 때마다 판매량 5위권 안에 착실하게 들어가는 이 만화가 수입 안된다는 건 이상한 일이죠.
그리고 드디어, 수많은 아케이드 에뮬팬들의 꿈의 영역인 CPS3가 뚫리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속속 날아들고 있군요. 요즘 들어 매일 새롭게 나오는 뉴스만 보면 정말 급진전중인지라 캡콤의 기술지원이 있었나 싶을 정도. 잘하면 한 달 내로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스트리트 파이터3]와 [워저드]를 컴퓨터에서 돌릴 수 있게 되다니. 헐. 업글해야하나....
마지막은 내가 들을 에고뢰핑. 진정 밤을 위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