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백승주 아나 '걔네들'도 맞다"

상플은 안 보지만 얘네들이 재미있게도 몇 달 전에 디시 언어갤러리에서 논의했던 것을 다시금 불러오는 사고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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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진행형의 간단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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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서 관련된 쌈질이 아직 진행중인 동네.

http://www.korean.go.kr

 

 

순수한 우리말, 아름다운 우리 언어라는 모토를 줄기차게 주장하고 그런 개념들에 매달리는 양반들을 보면 내셔널리즘 중독자들을 보는 것과 비슷한 거부감이 일어난다. 언어란 순수한 것도, 그 임시 가건물 같은 순수의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아름다운 것도 아니거니와.... 무엇보다도 불확정성의 본능을 가지고 있기에 사전보다는 말, 말보다는 사람이 앞서야 하는 법 아니던가. 또한 역설적이게도 그 법칙을 통해서만이 언어는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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