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저꼴 날 줄 알았다....
그래도 애들은 때리면 안되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른이 정신 못 차리면 좀 맞아도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위로를 드려봅니다. 암튼.
것보단 저 사진 왼쪽에 진득하게 의자에 앉아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아주머니의 달관한 표정과... 그 위쪽으로 웬일인지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한 아낙네의 아포칼립틱한 모션이 오른쪽과 중앙을 한껏 아우르며 배치된 브뢰겔풍 풍속화에서 그대로 빼온 듯한 역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군무씬과 어울려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군요. 더군다나 화면의 구도는 뭉크의 [절규]와 일치. 멋져....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201773§ion_id=102&menu_id=102
자기네들 중엔 정신 나간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고 항변하는 뉴라이트족 중 일부의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