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날씨가 갑자기 푹해졌어요. 그 덕에 8개월 쌍둥이까지 데리고 가까운 공원에 놀러갔다 오기를 몇 번했어요. 벌써 벚꽃이 피워나기 시작하더군요. 계절은 이렇게도 순환을 게을리 하지 않아요. 봄을 몹시 기다리는 우리 다섯살 큰 아이를 보면서 저도 얼른 꽃들이 만발하기를 기다려 봅니다. 그래서인지 식물과 관련하 책들이 먼저 눈에 들어 오네요.

 

1.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컵속에 채소를 키운데요.

베란다도 텃밭도 필요없다니... 작은 집에 살지만 새싹을 보고 싶고 기르고 싶은 제겐 무척 반가운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채소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사무실이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모처럼 눈이 즐거워지는 책이 아닐런지요.^^

 

 

 

 

 

 

 

 

 

 

2. 집에서 길러 먹는 채소와 과채류

 

 

역시 집에서 길러먹는 채소에 관한 책이에요. 저도 베란다에 여러 야채를 길러 봤거든요.

늘상 길러온 방울토마토나 파, 고추 말고 새로운 것을 키우고 싶은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 아이가 잘 먹는 채소반찬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주로 인스턴트나 육류를 먹이는 게 쉬워서 그냥 생각없이 살고 싶은데 요즘 아이가 자주 몸을 긁적여서 혹시 아토피가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채소반찬을 자주 만들어 아이에게 먹이고 싶어집니다.

 

 

 

 

 

 

 

 

 

 

 

4. 체크인 서울, 테이크아웃 1박 2일

 

 

 서울에서 살지만 서울을 잘 몰라요.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 상경했는데 직장과 집만 다람쥐처럼 쳇바퀴 돌듯 살았어요. 그래서인지 서울을 잘 몰라요. 아이들이 어려서 멀리는 못가도 서울에서 좋은 곳을 찾아 1박 2일 동안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네요.

 

 

 

 

 

 

 

 

 

 

 

 

5. 가족의 두 얼굴

 

아이를 키우다 보니 비로소 '나'와 직면하게 됩니다. 남이 보는 나가 아니라 본질적인 '나', 그리고 어려서 가정환경이 어땠는지가 본질적인 '나'를 만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마흔의 고개를 넘었는데도 어릴 적 받았던 트라우마를 이겨내지 못한 내가 아이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은 너무도 슬퍼질 때가 있어요.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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