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ie’s Walk & Others)
처음으로 보여주는 스칼래스틱 비디오로 안성맞춤입니다.
지금부터도 좋아요..편당 10분 정도니까 지루하지 않구요..
각각이 나름대로 좋더군요..
세 편은 모두 소화 가능할것 같구요..
Happy Birthday, Moon은 너무 잔잔해서 하은이는 지루해 하던데
어떨땐 보고 어떨때는 안보고 그래요..하지만 내용은 너무 좋답니다.
모두 책이 있습니다. 오디오는 아마 없을걸요..이 책들은..
Rosie’s Walk과 Happy Birthday, Moon은 책과 지문이 같아요..
그냥 비디오를 녹음 하셔도 될 듯 보이구요..
Good Night, Gorilla는 스토리텔링이 약한분들(저처럼)은 보여주기가 좀 곤란한 책이지요..지문이 너무 없어서요..테잎도 없구..
녹음하시면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
Changes, Changes는 지문이 하나도 없구요..음악만 나와요..
(Harry the Dirty Dog & Others)
네편중에서 Chicka Chicka Boom Boom 겨우 보겠네요..노래랍니다.
나머지 세편은 지문읽기구요..
이건 좀 기다리셨다가 사주셔도 되겠는데요..
두 돌 즈음에..
모두 책이 있어요..
Harry the Dirty Dog, Leo the Late Bloomer, How Much is a Million? 책지문 그대로니까 굳이 테잎 장만안하셔도 비디오 테잎녹음만으로도 가능할듯..
(Harold and the Purple Crayon & Others)
이것도 책이 나와 있구요..오디오는 없는것으로 아는데요..
지문이 책과 같을거예요..(아직 책이 없어서요..^^)
비디오로 녹음 하시면 돼요..
세편이 내용이 다 비슷하구요..하지만 해롤드가 그림 그리는 것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힌답니다.
내용이 비슷해서인지 하은이는 한 편 정도는 집중해서 보는데 2번째 중간부터는 안봅니다.
이것도 보실려면 두 돌이 지나서 구입하셔도 될듯..
하지만 다른 필요하신게 많으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은듯 해요..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그때 다시 제가 권해 드릴께요..
(Owen & Others)
아~~ 3편 모두 지루합니다.
내용은 무척 재미있는데 어린아이가 보려면 집중 안합니다..
아마도 세 돌은 지냐야 할 듯 합니다.
틀어주면 가끔 흘깃거리면서 보는 정도입니다.
그림은 만화풍이구요..케빈 행크스의 전형입니다.
Owen(내 사랑 뿌뿌)과 A Weekend with Wendell(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는 번역본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세 편 모두 책으로 나와 있는데 아마 오디오는 없을거예요..
이것들도 나중에 하시면 비디오로 녹음을 하시면 될듯 하네요.
(The Three Robbers& Others)
The Three Robbers가 유명하지요..Musical Max의 경우는 책도 있던데 musical이어서 그런지 비디오가 훨씬 좋겠더군요(책은 없지만)..다른 두 편은 지문을 읽어줍니다. 이것도 아마 오디오가 별도로 없을거예요..하지만 굳이 구입안하셔도 될 것 같아 보이네요..
3명의 강도는 번역본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번역본으로도 괜찮을듯..
4. 메이지
아마 지금 한 편 정도 보여주셔도 잘 볼듯 하네요..
한편 추천하라면 1편을 추천해 드리구요..
농장의 경우는 입체북과 내용이 흡사해요..책이 있으면 같이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그리고 마지막의 기차편은 counting을 해주니까 그것도 좋은것 같네요..
메이지의 경우는 단막으로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방식이어서 어휘수를 많이 늘려주는것 같아요..그리고 생활영어 위주이구요.. 메이지랑 리틀베어의 경우는 한글판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을 최근에 했는데 우리말 어휘가 급속도로 늘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참..저는 없지만 생활영어를 염두해 두신다면 고고의 영어모험도 좋다고 하더군요..
5. 리틀베어
메이지에 이어서 보여줄 수 있는 비디오 입니다.
메이지가 내레이션 방식이라면 리틀베어는 더빙식인데 하은이는 내레이션보다 더빙을 더 좋아하더군요..
생활영어를 바탕으로 여러 다양한 환경의 영어들로 확장되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문판만 보다가 최근에 한글판을 봤는데 내용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영문판을 번역해서 한글판을 만들었겠거니 했거든요.
저는 영문판 추천해 드려요..한글판은 내용이 좀 별로인것 같아요..리틀베어 친구들이 너무 이기적으로 묘사되었더군요..
이것도 한 편정도 보여주시고 좋아하면 다음에 추가구입하시면 되겠네요..
6. The Snowman
두 돌을 전후해서 정말 잘 본 비디오랍니다.
지문은 처음에 몇줄만 나오구요..전체적으로 영상입니다.
소장본으로 한 편 갖고 계셔도 좋을듯 하네요..
산타할아버지의 휴가라는 비디오에 보면 아주 잠깐 스노우 맨의 장면이 나오는데 내용이 연상돼요..
책을 한 권 구입하셔서 보여주시고 비디오를 겸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7. 까이유
리틀베어 이후에 보여주시면 좋을듯..아니면 같이 보여주어도 무방한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주인공 까이유가 4살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니 세 돌즈음이 좋겠네요..하은이는 그다지 보질 않았어요(하지만 언제든지 좋아할 수 있으니까요).. 까이유를 건너뛰고 티모시로 바로 넘어가버려서~~
저두 전편을 갖고 있지는 않구요..
생활영어 위주이구요..
이 비디오는 엄마랑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가 많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는듯 해요..유심히 들었다가 활용해도 좋을듯 하구요..
발음도 좋던데요..
8. Granpa(우리 할아버지)
뮤지컬 형식의 비디오입니다.
스노우 맨과는 또다른 형식인데 저는 거의 반했답니다.
존 버닝햄의 역동적인 그림솜씨에~~ ^^
여러가지 상을 휩쓴 걸작품입니다.
번역본도 있고 원본도 있지요..저는 번역본이 영~~ 마음에 안들던데요..원본을 거의 소화해 내지 못한듯 했어요..
학습의 의미는 없구요..정서나 소장본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봐요..
9. Little Mouse the Red Ripe Strawberry and the Big Hungry Bear
Quick as a Cricket의 경우는 오디오와 거의 같아요..문구를 띄우는 것 같지..
생쥐와 딸기와 배고픈 큰 곰은 지문을 읽어주는 방식이구요..
24명의 강도들은 스토리를 노래로 꾸몄는데 24까지 counting을 해주네요..노래가 신나요..
모두 비디오를 활용하셔도 무방한듯 보이네요..
두 돌에서 세 돌 즈음부터 무난하게 볼거예요..
하지만 솔직히 생쥐와 딸기와 배고픈 큰 곰 이외에는 노래여서 좀 아까운 생각도 들구요..만약에 비디오를 안하실거면 책과 오디오를 겸하시길 권해요..Quick as a Cricket은 오디오가 잘 만들어져 있구요..Little Mouse the Red Ripe Strawberry and the Big Hungry Bear은 내용이 길어서요..
10. 바니
제게 있는건 시중에서 판매되는 내용과는 좀 다릅니다.
조금 어렵습니다.
국내방송에서 하던 식의 똑같은 패턴으로 극이 진행되는데
열광하는 정도는 아니고 그럭저럭 보는정도..
국내에 시판되는 바니비디오는 주변 아이들을 볼때
무척 좋아하더군요..
11. 티모시네 유치원
유치원 같은 단체생활에서 사용되는 어휘위주입니다.
원래 대상은 5세부터인데 하은이는 우째된게 티모시 보고는 너무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사람같은 동물이 여럿 나오니까 그런가봐요..
저연령대 비디오 보다가 티모시 들으니까 정말 속도 빠르던데 자꾸 들으니까 또 그것도 금방 익숙해져서인지 귀에 들어오더군요..
12. Where the Wild Things Are& Others
모리스 샌닥의 작가집으로 나온 비디오입니다.
하은이는 겨우 몇달전부터 Where the Wild Things Are와 In the Night Kitchen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책도 좋지만 비디오도 잘 만들었던데요..
특히 In the Night Kitchen은 책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이 두편은 지문을 읽어주는 형식이어서 테잎을 비디오로 활용해 주셔도 충분할 듯 하구요..다른편은 노래로 되어 있네요..
다른 편들도 모두 책이 있답니다.
13. 마녀위니
지문을 읽어주는 방식인데 특이하게도 이 책은 오디오에 song이 없거든요..그런데 비디오에는 있어요..책을 활용할 때 좀 좋을듯 한데 비디오는 계속 마녀위니를 반복해서 주~욱 읽었다가 한 줄씩 나눠 읽어줬다가 song을 했다가 하니까 좀 지루하네요..
저는 그냥 번역본을 사주었는데 막상 비디오가 있으니까 원본 욕심도 나네요..
14. Good night moon
책을 읽어주듯이 하구요..특정 사물을 가리킬때 그 사물을 움직여 주네요..처음과 중간중간에 어린 외국아이들이 나와서 멘트를 하는데 무신 말인지~~ 그러다가 자장가에 어울리는 귀에 익은 곡들을 영상과 함께 노래해 줍니다. 브람스의 자장가도 있고 작은별도 있고..또 익숙한 너저리라임이 한곡 있군요..어른이 불러주는데 재즈풍인듯(제가 재즈를 잘 몰라서요..)..그런후 마지막에 다시 good night moon을 아이들의 읊조림을 섞어서 보여주네요..
제가 보기에는 good night moon과 다른 song들은 괜찮은데 중간에 아이들이 등장해서 멘트를 하는것과 또다른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구성이 좀 산만한듯 합니다.
이 비디오의 가장 눈에 띄는 사실은 song에 수잔 서랜든이 참여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작성했던 거라 지금의 반응과는 좀 다르네요..
같은 내용인데도 아이의 발달정도에 따라 반응이 무척 달라짐을 봅니다.
아이가 커감에 따른 내용을 다시 올리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위의 글은 하은이 세돌이전에 작성한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