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능력시험 청해 휘어잡기 2급 (교재 + CD 2장)
마츠모토 세츠코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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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시 2급을 준비하면서 청해시험 유형에 대해 알까 해서  

구입했지만! 

이 책의 경우 능시시험 청해파트에 대한 분석이라던가, 유형분석보다 

유형학습을 모두 끝내고 청해 연습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하게 그림이 있는 문제, 없는 문제로 구분되어 있고 스크립트가  

 각 파트 끝부분에 붙어있어서 일일이 체크했다가 확인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요 ㅜㅡㅜ 

문제와 스크립트가 한 장에 다 있는 것도 나름 불편함이 있겠지만, 

그래도 이 책을 보다 보니 그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주 좋은 구성의 책은 아닌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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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SE (2disc)
다카다 마사히로 감독, 사쿠라이 쇼 외 출연 / 와이드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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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와 허니와 클로버는.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나 다른 어감의 제목이거늘... 

난 왜  ㅡ,ㅡ 흠흠 

 

미술대학의 생활을 모르는 사람은 이 영화를 보고  "예술이란..." ㅡ,ㅡ 머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즉흥적으로 용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간장으로 말이죠), 영감을 얻기 위해 음악을 듣는 것, 조각을 하는 조각미남(ㅡ,ㅡ) 등등. 

아.니.죠! 

과제를 기한에 맞추기 위해 책상 바닥에서 쭈그려 자는 아련함, 강의다운 강의 없는 제법 자유로운 강의, 노가다에 버금가고 정줄 놓으면 손가락 하나 잃기 십상인 작업들, 안 나오는 영감을 쥐어 짜기 위해 듣던 음악들, 영화 속 제법 나오던 화통(그림 넣는 통 밀아죠)은 이미 졸업이거늘.... 

머, 미대라면 이런 곳이 아닐까.  

하지만 청춘은 아름답다. 영화 초반, james wendt 의 Scooters가 깔리며 사랑에 푸욱 빠진 타케모토의 정줄놓은 모습을 보면 아~ 그랬지 싶다. 영상으로 전해야만 하는 비주얼적인 것만 빼면 대학생의 사랑을 제법 싱숭생숭하게 표현한 듯 하다. 

 

피에쑤!   

완전 사심으로 본 영화이기 때문에 청춘이고 머고 난 쇼쨩만 봤다는 아름다운 기억일세.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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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선거 당시 선거권이 없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그 때의 선거는. 맞아요. 즐거웠어요. 

딱딱한, 속을 삼키는 말이 아닌, 진심을 말하는 정치인은 처음 봤습니다. 

이렇게나 드라마틱한 선거도 없었죠. 

재임기간동안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었겠죠.  

이런 일이라는 것이 모두의 동의를 받기 어려운 것이죠. 본래. 

 

 2. 

바보노무현의 존재는 퇴임 후 알게 되었어요. 

정치인을 지지해 본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마음 속의 하나의 좌표를 그은 기분이었습니다. 

 

3. 

지금. 우린 이런 대통령을 다시 가질 수 있을까요?  

너무 곧아서 부러져버린. 아마도 세상은 곧다는 말에 코웃음을 칠지도 모르죠 

요즘 자주, 그 분이 청와대를 떠나기 전 본 다큐 생각이 나네요. 

두 분이서 산책하던 모습...  정책을 위해 독서했던 모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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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베스트셀러 고전문학선 3
김시습 원작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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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부교재로 샀는데...(참고로 전 대학생이죠) 

원문보다 상당히 간략하게 나와서 뭐랄 할 말이.. 

독자층이 중고등학생이었던 듯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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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메멧 오즈 지음, 유태우 옮김 / 김영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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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으니까. 괜찮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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