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알라딘에 적응을 할 수가 없단다....
씨네리에서 계속 책리뷰만 적어대는 것이 하슬퍼 옮겨오긴 했는데 여기도.....
아놔 진짜. 리스트는 뭔지,먼댓글은 또 뭔지.. 아마도 트랙백을 말하는 건가??
여기저기 씨네리와는 다르구나. 아마도 유연성면에서는씨네리가 나은듯...
그래도.... 여기 사람들이 책을 더 좋아해^^ )
어쨋든 알라딘 너 지니랑 같이 와서 나 좀 가르쳐봐...ㅡㅡ
타이틀 내 손으로 하고 싶은데 난 못하나봐 크흥ㅠㅠ
읽자고 했었지. 읽을거야. 암.....
원래 인생은 고통이다. 그러니 견뎌라. 인생은 길다. 네가 원하는 것에 일생을 걸어라.
작가도 그런 삻을 산 듯 하다. 주위에 내 말을 귀담아 들어줄 사람이 없는 청춘이라면, 혹은 잘못된 진로선택 때문에 방황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책 속의 글이라는 점을 명심하도록.
새해엔 언제나 바꾸고 싶은 게 많다. 그래서 새로운 다이어리를 마련하고 끄적여 본다.
하지만 그 끄적임에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법. 나를 바꾸고 나를 둘려싼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한 전술로 택한 것이 프랭클린 플래너. 그러나 횟수로 3년이 넘었지만 수족으로 부리기엔 여의치가 않다. 그래서 그 전술서를 마련했는데...
그래. 책은 알맹이만 모아 놓은 듯 하다. 초반에 유저들의 인터뷰는 다소 사족같지만 유저에게 도움이 될 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도 도구에 불과한 법. 그런데 나는 나를 바꿀 수 있을까..생각외로 다층적으로 쓰일 수 있는 플래너를 난 그저 일기장 대용으로 사용해서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2009년엔 이런 고민 다시 하지 않도록.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인터넷 사이트 회원가입할 때 취미란에 독서,영화감상이라고 쓰는 게 짜증이 난다. 나 뭐야. 이 나이 되도록 좋아하는 운동도 없고, 특별할 것도 없는 게 취미라니.김 빠진다 그려.
책 읽는 건 다 좋은데 운동이 안 된단 말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