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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꾼 프랭클린 플래너 - 프랭클린 플래너 파워 유저들이 들려주는
한국성과향상센터 지음 / 바다출판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새해엔 언제나 바꾸고 싶은 게 많다. 그래서 새로운 다이어리를 마련하고 끄적여 본다.
하지만 그 끄적임에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법. 나를 바꾸고 나를 둘려싼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한 전술로 택한 것이 프랭클린 플래너. 그러나 횟수로 3년이 넘었지만 수족으로 부리기엔 여의치가 않다. 그래서 그 전술서를 마련했는데...
그래. 책은 알맹이만 모아 놓은 듯 하다. 초반에 유저들의 인터뷰는 다소 사족같지만 유저에게 도움이 될 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도 도구에 불과한 법. 그런데 나는 나를 바꿀 수 있을까..생각외로 다층적으로 쓰일 수 있는 플래너를 난 그저 일기장 대용으로 사용해서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2009년엔 이런 고민 다시 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