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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의 생각- 전통에 뿌리내리면서 새로움의 가지는 뻗는 일
한창기 지음, 윤구병.김형윤.설호정 엮음 / 휴머니스트 / 2007년 10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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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기가 누군지 비로소 알았어요
역사의 종말
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음 / 한마음사 / 1997년 4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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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고역이더니 나름 재밌어요
글쓰기의 전략- Reading & Writing
정희모.이재성 지음 / 들녘 / 2005년 10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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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작입니다
한국건축사연구 1- 분야와 시대
한국건축역사학회 엮음 / 발언(건설기술네트워크) / 2003년 5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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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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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에게 고함
김영남 감독, 이상우 외 출연 / 대경DVD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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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원한다면

물음만 더해질 거예요.

애석하게도 난 답을 원했다.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끊임없이 보는 것은 그 책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거란 기대때문이다. 하지만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내 청춘을 정의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일까. 물음표 백개가 따라왔을 뿐.

영화는 3가지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각각의 이야기에 상관성이 그리 있진 않다.그렇다고 옴니버스를 묶어놓은 것도 아니다.각각의 이야기는 세번째 이야기에 얼핏얼핏 스며들며 그래도 조금은 상관이 있음을 알린다. 21살,26살,30살의 주인공은 모두 불안한 남녀관계와 가족관계,사회관계로 괴로워한다. 앞의 두가지 이야기는 현실성이랄까.. 몰입도가 떨어지지만 세번째 이야기는 그렇지 않다. 배우의 덕택인지 그렇게 되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청춘은, 젊음은 특권이지만 당사자에겐 일생의 지나가는 고통이다. 마치 4,50대 사람들이 20대를 추억하며 그리워하지만 정작 20대들은 주어진 현실을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것 같이.세가지 이야기는 청춘이 흘러가는 과정을 그린 것 같다. 21살의 청춘은 현실을 감당 못해 허덕이는 모습이지만 30살의 청춘은 적당히 속물적이고 현실과 자신을 맞출 수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청춘을 정의하려 한 것은 '불안' 때문일 거다. 청춘이라 말을 일반적인 의미로 해석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청춘은 그렇게 빛나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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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2disc) - 디지팩 초도한정판
정지우 감독, 김정은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거의 디비디로 처음 본 영화. 어쨋거나 스크린에서 보는 것보다야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듯.아, 코멘터리를 보면 감독의 주연배우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마구마구 느낄 수 있다.


감독이 칭찬(?)한 수영(?)신.김정은의 기존 이미지와 새로운 이미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사진출처는 씨네21)


 <해피엔드>의 이정하감독, 주연 김정은,이태성. 간단히 말하면 30살의 학원강사와 그녀의 첫사랑을 닮은 17세의 제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굳이 이 영화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다만 김혜리 기자의 '영화야 미안해'를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고른 영화.질색하는 로맨스영화지만 주저 없이 고른 것은 김혜리 기자가 리뷰를 너무 잘 썼기 때문이다. ㅡㅡ..

스토리로 따지자면 별 내용이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재밌게 표현했다.명백히 인영의 과거 회상이라고 생각했던 17세인영과 그녀가 같은 공간에서 조우하게 되는 순간 고개를 갸웃거릴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인영와 과거와도 맞닿아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사실 현실에도 얼마든지 있을만한 그런 이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녀가 닮았다던 첫사랑 석이와 17세 석이는 사실 전혀 닮지 않았다. 그녀가 그렇게 믿고 싶었던 것이겠지.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보려한다.

영화 속 인영의 모습은 뭐랄까... 얄밉다. 그리고 애처롭기도 하다. 무엇보다 난! 그 동거하던 남자가 너무너무 멋있다. 뭐.현실에 있진 않겠지만. 


정우는 이세상에서 젤 멋진 캐릭터다.(역시나 사진출처는 씨네21)

 

뱀다리: 김정은이 이런 배우일 줄은 몰랐다. 자기 스스로도 캔디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고 하는데 역시 배우는 배우다. 작품 속 캐릭터가 김정은은 가는 얼굴선과 잘 맞아 떨어진다. 감독이 그녀를 캐스팅 한 게 '팬이라서'라는 일차원적(?) 이유라지만 나름 선경지명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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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답사수첩
한국건축역사학회 엮음 / 동녘 / 2006년 10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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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지곤 답사 못가요! ><
한국건축사연구 1- 분야와 시대
한국건축역사학회 엮음 / 발언(건설기술네트워크) / 2003년 5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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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열심히...ㅜㅜ
글쓰기의 전략- Reading & Writing
정희모.이재성 지음 / 들녘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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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내공으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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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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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9일 이글루스에 쓴 리뷰.가네시로 카즈키의 <SPEED>를 읽고 썼다.작가에 대한 원망(?)과 질시가 절절하다.역시나 그사이 책은 표지갈이를 하고 양장이 되었다.동명의 만화도 나왔다.

룰을 깨고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
어쩐지 서글퍼진다.

그의 소설엔 항상 일상을 깨고 사건이 일어난다. 더 좀비스와 함께 하는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진실을 찾는 일. 서글픈걸.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아님 난 영원히 룰 밖을 나가지 못할 거라는 열등감 같은 걸까?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진리를 툭툭 내뱉는 작가가
밉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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