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지어라
안도 다다오 지음, 이규원 옮김, 김광현 감수 / 안그라픽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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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책 속에 계속 등장하는 단어는 '도전'과 '게릴라정신'  

 

노출콘크리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쓰는 건축가, 복서 출신의 독학건축가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 

그의 글엔 고집이 느껴진다. 그것은 거의 장인의 그것과 흡사. 

건축주를 설득하는 건축가. 현실의 압박에서 물러날 줄 모르는 자세. 

역시. 건축 또한 창조력이 중요한 일인만큼, 그가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게 된 것이 

현실의 굴복한 자신의 창조관, 고집을 꺽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싶다. 

 읽는 내내 어떤 때는 '끈질기군', 어떤 때는 '멋있다.' 

그리고 바른 바탕 안에 세워진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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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JLPT 대비 일본어 파이널 점프
마츠다 히로시 외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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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시를 준비하기 위해 샀지만... 

책읽기, 쓰기, 일본어 신문읽기 등 좀 더 궁극적(?)인 일본어를 하고 싶다면 강추! 

파이널점프라는 말이 아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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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어능력시험 문법 콕콕 찍어주마 N1 대비 新 일본어능력시험 콕콕 찍어주마 N1
이치우 엮음 / 다락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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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좋은 점은, 

 출제빈도에 따라 정리해 놓은 점과, 

표현이 좀 아리송하다 싶으면 어느 상황에 쓰는지 잘 적혀있어서 보기 편한 점. 

그리고 10개씩 묶어 놓고 다음에 실전문제가 딸려 있는게 잘 익혔는지 테스트하기에 좋다. 

아쉬운 점은, 

새로 개정된  시험유형에 따른 거라 해도,,, 이거 예문 너무 많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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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꺼내 쓰는 일본어 경어
슈후노토모샤 엮음, 가라사와 아키라 감수 / 시사일본어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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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친구들과 회화는 많이 해 봤지만 

일본인선생님께 예의를 다해서 말하기가 어려웠던 차에!  

 

 특히 외국인의 경우 방심해서 한 마디 뱉어버리면 예의없는 사람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자신이 예의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모른다는 점 ㅡ,ㅡ;;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이 경어가 발달했기 때문에 일본 사회에 나가서 경어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이미 사회생활의 반은 실패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적절한 상황에 맞는 경어의 활용이 중요한데 따로 일본어 경어를 설명해 주는 교재를 만나지 못했고, 있긴 하지만 매우 일부여서 한꺼번에 정리하기가 어려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얇고^^;(매주 중요한 점이다.바로 써먹어야 되는데 해커스 토익책처럼 두꺼우면 곤란하니까,,,) 귀여운 일러스트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눈이 호사를 누린다는 점. 그리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과 곤란한 표현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는 점.

가격도 경쟁력 있어서 경어를 바로 배워 써야 하는 회사원이라던가, 일본으로 가서 생활해야 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경어 잘 써서 나쁜 일본어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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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チミツとクロ-バ-film story (コバルト文庫) (文庫)
落合 ゆかり / 集英社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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俺!サイコ-!! 

青春!サイコ-!!  

 

우리는 당연히, 청춘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지나보면 그 때가 청춘이었군 하지만 말이다. 

누구 말처럼 청순은 특정한 때는 아니지만 특정한 빛깔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여러빛깔이 있다. 

주인공 타케모토의 빛깔과 모리다의 빛깔이 선명하게 다른 것처럼. 

이 책은 만화였다가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을 영화스토리북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원작에서 얼마만큼 

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화감독이 청춘의 여러빛깔을 그려내려 했던 것이라면 반 이상을 성공한 듯 싶다. 

자신에 작품에 확신을 가질 수 없던 모리다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여러모로(^^) 고민을 가득가득하는 타케모토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뭐, 아오이 유우가 연기한 '하구'는 아오이 유우가 연기해서 그런 건지 본래 캐릭터가 그런건지 알 수 없지만 

암튼 진정 사람같지는 않다 ㅡ,ㅡ 

  

ps. 하아~ 누구 말대로 청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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