俺!サイコ-!!
青春!サイコ-!!
우리는 당연히, 청춘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지나보면 그 때가 청춘이었군 하지만 말이다.
누구 말처럼 청순은 특정한 때는 아니지만 특정한 빛깔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여러빛깔이 있다.
주인공 타케모토의 빛깔과 모리다의 빛깔이 선명하게 다른 것처럼.
이 책은 만화였다가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을 영화스토리북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원작에서 얼마만큼
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화감독이 청춘의 여러빛깔을 그려내려 했던 것이라면 반 이상을 성공한 듯 싶다.
자신에 작품에 확신을 가질 수 없던 모리다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여러모로(^^) 고민을 가득가득하는 타케모토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뭐, 아오이 유우가 연기한 '하구'는 아오이 유우가 연기해서 그런 건지 본래 캐릭터가 그런건지 알 수 없지만
암튼 진정 사람같지는 않다 ㅡ,ㅡ
ps. 하아~ 누구 말대로 청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