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쓰기엔 거창하고 리스트를 만들기엔 공통점 만들기와 책 끌어모으기가 부족하다.

쉽고 무식하게 개념없이 읽는대로 쓰련다. 사는대로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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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남산 한옥마을


남산 한옥마을은 가깝고 깨끗하고 게다가 무료이다.

피사체도 많고 떡방아 모습도 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풍물패도 볼 수 있다.

사진쟁이들이 충무로에서 카메라나 렌즈를 사거나 수리받거나 처음 쓰는 필름을 사고서는
슬금슬금 걸어 테스트하러 가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큰 카메라와 카메라 가방을 맨 사람들 모습도 많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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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작은 휴게소 연못에 생긴 얼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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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2-10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추워보인다...추운 거 너무 싫은데...얼마나 추우면 저런 고드름이 생겼을까

그루 2004-02-10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 연휴 끝자락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설때 정말 추웠죠~ >,.<

추운데서 있다가 따뜻한 이불속으로 파고들었을 때의 그 느낌 넘 좋아서 아직은 여름보다 겨울을 사랑해요~ 으하하.
 







함께 얼어 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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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이어지는 곳.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묘가 있는 다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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