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표시로 전해드리는 천년만의 근황.
1. 미쿡 드라마....
어쩌다 미쿡드라마에 빠져서 틈만나면 보느라 정신없었다.
시발점은 CSI 새 시리즈들 이었으며. 불 붙은건 프리즌 브레이크 였으며 다운받다보니 프랜즈를 1시즌 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지금은. 다운 받던 경로가 막혀서 반 히스테리 상태다.
2. 에스빠냐.
추석을 포함한 2주 일정으로 스페인 여행 계획 중.
몽골을 친구와 둘이 가려다 혼자가게 되어서 스페인으로 급 회전 하는 바람에 비싼 항공권..
덕분에 스페인 정보 모으느라 정신만 없고 아직도 뭐가뭔지 @.@
3. 지출
돈이 줄줄 샌다. 손에 들린 건 없는데 카드 명세서는 길어만 지고...
내 휴대폰, 아부지 휴대폰 같이 바꾸었으니 이제 1년~1년 반 동안 두 대의 할부금.. ㅜㅜ
4. 클래식
언제부턴가 노래들이 다 소음같이 들려서..
알앤비는 워흐흥거리며 징징거리는 것 같고 댄스는 첫 비트만 들어도 골아프고 락도 마찬가지.
덕분에 뭔 블로그 미니홈피 카페 클럽..등등에 들어가면 배경음악 끄기 바쁘다.
대부분 스피커 꺼놓고 있긴 하지만.
그래서 목소리 없는 클래식을 시작해 볼까 한다.
클래식이라곤 '운명'과 '캐논' 밖에 모르는....................인간이...
그래서. 막막해 하며 지식즐에 물어봤더니... 친절한 지식즐.. 역시 질문도 대답도 있다; 음반검색하러 알라딘 들어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