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항상 있고 항상 읽고 항상 생각해도.

책은 너무 많고 너무 어렵고 너무 벅차.

나는 책을 너무 몰라.


나는 고전 문학의 내용을 모르고
나는 새로 쏟아지는 책들을 따라가기 힘들고
나는 너무 느리고 책은 너무 빠르고
책의 과거도 놓쳤고 책의 현재도 벅차고 책의 미래도 놓치고 있고

그래도. 나름. 읽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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