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1 - 시사회 관람

악성채무자 차태현(극중이름기억나지않음)
악성채무자 잡는 박중훈 (개중태)

차태현이 돈 벌이를 위해(돈을 갚기위해가 아니고..)하는 대리운전의 차,차주,차안의 가방들이 얽히고 문제가 되면서 사건이 전개가 되는데 구체적이고 복잡한 내용들은 댕강댕강 생략되고 차태현과 박중훈에 의지해서 웃음보 터트리기 바쁘다.

주 포스터에 한자리 차지한 한은정은 그냥 나왔을 뿐이고, 범죄에 별다른 지식도 없던 차태현과 박중훈이 갑자기 똑똑해져서 별안간 별 수를 다 쓰고..

여튼 크게 한껀 해내긴 했는데 영 앞뒤가 찜찜한건 '코믹'이란 이름 아래 눈 감아줘야하는 관객의 몫인가.

시사회를 마치고 나눠준 설문지에.. 하나같이
- 질)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었습니까?
- 답) 2번 - 재미있다.

- 질) 친구에게 추천하시겠습니까?
- 답) 4번 - 추천하지않겠다.

대략 같이간 친구들 4명과, 그 밖의 같은 공간에 있었던 지인들의 의견은
-웃기기는 하나 재미있진 않다.-

정말 웃기긴 엄청 웃기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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